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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지방 4

태국 콘캔(KonKaen)에서 로이엣(Roiet) 가기

얼마 전에는 이산지방의 로이엣(Roiet)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 곳에 한국분이 결혼을 해서 살고 계셔서 연락 닿아 염치 불구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 위치 태국 콘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두 시간정도 걸리는 곳이였습니다. 이산 지역중에서도 비교적 시골 마을이며 주민들의 대부분의 직업이 농업에 종사를 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지도상으로 확인을 해 보더라도 방콕과는 상당히 거리를 둔 태국 북동부 끝자락에 위치를 한 곳입니다. ■ 콘캔에서 가는 방법 콘캔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비교적 쉽습니다. 일단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시외로 가는 버스터미널은 두 곳이 있습니다. 로이엣을 가기 위해서는 센트럴프라자와 가까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터미널 내에서도 핑크버스들이..

태국 콘캔(KonKaen) 워킹스트리트(Working Street) 이모저모

태국 콘캔지역에는 주말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장이 있습니다.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서 토요일이면 차량의 통행을 막고 열리는 워킹스트리트라는 곳이 있는데요.이 지역 사람들의 주말 나이트문화를 한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했던 날은 마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비를 피하기 위해서 내부에 있었던 비교적 화려한 커피솦에서 잠시 머물렀었네요.주변 장터와는 달리 이곳은 굉장히 잘 정리가 된 아주 럭셔리한 커피숖 이였습니다. 온갖 물건들을 다 파는 이곳의 모습...마침 너무도 쬐그만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팔고 있길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한컷 담아 봤습니다.저를 보면서 데려가 달라는 듯 이 어찌나 애절한 눈빛을 보내던지... 귀여운 강아지가 노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영상으로..

참 느긋한 태국 사람들의 성향...

오늘 태국 이산지방 콘캔지역에 하루종일 정전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근처 편의점부터 해서 음식점들 까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이 정도면 국가사태인데 여기 사람들은 오히려 즐기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수시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되곤 하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전혀 복구가 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제법 큰 매장인 테스코에서는 자가 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끌어다가 공급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이외에는 모두가 정전이 되어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한 시간만 정전이 되어도 9시 뉴스에 나오고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 참 느긋합니다. 하루 온종일 정전이 되..

태국 이산지방에서 본 괜찮은 노점 사업아이템!

역시 태국 북동부 이싼지방은 맛의 고장이라고 했던가요?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콘캔의 밤거리를 체험할겸 해서 들렀던 나이트바자, 참고로 태국지방은 워낙에 더운지방이라 그런지 밤문화가 참 많이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유흥의 밤문화도 물론이거니와 낮시간에 더워서 문을 열지 않았던 각종 음식점들이나 노점상들을 밤에 볼 수가 있으니까요. 노점에서 본 독특한 광경, 이것은 무엇인고? 일단 동그란 철판위에 뭔가가 있습니다. 언듯 보기에는 호떡이라고 구워줄 태세죠? 어라? 그런데 보니 호떡 소스치고는 너무 많습니다. 그럼 호떡이 아니면 야채와 과일이 듬북 들어간 샌드위치라도 만들어 주려나 하고 생각을 했었네요. 뭐가 아주 많습니다. 어메이징 타일랜드 답게 길거리 포장마차 치고는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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