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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캔 8

태국 북동부 이산 버스시간표 알아보기

태국 북동부쪽에 있는 이산 지방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이나 외국 여행자들이 잘 않찾는 지역이긴 하지만 색다른 태국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고 하면 이곳으로 가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돈타니, 우본랏차타니, 콘캔등에는 공항이 있어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 볼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인 의견은 찬투어나 나컨차이에어 버스를 이용해서 육로를 통해서 이동을 하는 것을 더 권장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방콕이나 푸켓, 파타야 등지와 같은 여행지를 벗어나서 태국음식 문화 체험과 더불어 좀더 리얼한 타일랜드를 관광해 보고 싶다면 이산지역이 제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외국인들이 좀 찾는 지역은 콘캔, 우돈타니, 우본라차타니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구요.최근 우돈타니, 우본라차타니 농카이의 경우 태국..

태국 콘캔(KonKaen)에서 로이엣(Roiet) 가기

얼마 전에는 이산지방의 로이엣(Roiet)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 곳에 한국분이 결혼을 해서 살고 계셔서 연락 닿아 염치 불구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 위치 태국 콘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두 시간정도 걸리는 곳이였습니다. 이산 지역중에서도 비교적 시골 마을이며 주민들의 대부분의 직업이 농업에 종사를 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지도상으로 확인을 해 보더라도 방콕과는 상당히 거리를 둔 태국 북동부 끝자락에 위치를 한 곳입니다. ■ 콘캔에서 가는 방법 콘캔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비교적 쉽습니다. 일단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시외로 가는 버스터미널은 두 곳이 있습니다. 로이엣을 가기 위해서는 센트럴프라자와 가까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터미널 내에서도 핑크버스들이..

태국 콘캔(KonKaen) 워킹스트리트(Working Street) 이모저모

태국 콘캔지역에는 주말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장이 있습니다.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서 토요일이면 차량의 통행을 막고 열리는 워킹스트리트라는 곳이 있는데요.이 지역 사람들의 주말 나이트문화를 한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했던 날은 마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비를 피하기 위해서 내부에 있었던 비교적 화려한 커피솦에서 잠시 머물렀었네요.주변 장터와는 달리 이곳은 굉장히 잘 정리가 된 아주 럭셔리한 커피숖 이였습니다. 온갖 물건들을 다 파는 이곳의 모습...마침 너무도 쬐그만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팔고 있길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한컷 담아 봤습니다.저를 보면서 데려가 달라는 듯 이 어찌나 애절한 눈빛을 보내던지... 귀여운 강아지가 노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영상으로..

태국 체험 삶의현장 콘캔(KonKaen) 재래시장 방문기

그 나라의 서민문화를 이해하려고 하면 역시 재래시장 방문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산지역 콘캔 지방의 재래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만나서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가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었네요.외국인이라고는 딱 한명 유일하게 저만이 있었던 이곳 태국 콘캔의 재래시장 방문기를 간단히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위치는 콘캔에 있는 큰 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시장이였습니다. 언듯 보면 우리나라 여느 시골의 장터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제가 어릴적 다니던 우리나라의 시골 5일장의 모습도 이렇게 보였었으니까요.다만 이곳 장터는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이라고 하더군요.다만 태국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이 이곳은 확실히 외국이구나 하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공산품..

참 느긋한 태국 사람들의 성향...

오늘 태국 이산지방 콘캔지역에 하루종일 정전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근처 편의점부터 해서 음식점들 까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이 정도면 국가사태인데 여기 사람들은 오히려 즐기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수시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되곤 하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시간까지 전혀 복구가 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제법 큰 매장인 테스코에서는 자가 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끌어다가 공급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 이외에는 모두가 정전이 되어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한 시간만 정전이 되어도 9시 뉴스에 나오고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 참 느긋합니다. 하루 온종일 정전이 되..

좌중우돌 태국 대중교통 이용기

성태우 타고 버스타고 태국 이싼지방 돌아 다니기 태국 서민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하면 성태우를 빼 놓을 수가 없을 겁니다.그리고 장거리 여행은 버스 혹은 기차를 이용하곤 하죠.오늘은 가장 서민적인 교통수단인 성태우 그리고 완행버스를 타고 우돈타니까지 둘러 봤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 성태우를 타고 콘캔을 둘러보다 콘캔성태우의 종착은 언제나 버스터미널 제가 머물렀던 곳인 수파리파크뷰 호텔에서 성태우를 타니 종점이 콘캔 시외버스 터미널이더군요.바로 제가 내린 건너편이 바로 버스터미널 입니다.굉장히 허름해 보이죠? 1. 콘캔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참고로 이 버스터미널이 성태우들의 종점이기 때문에 여기를 기점으로 하면 콘캔시내의 전역을 다 둘러 볼 수가 있게 됩니다.여기에 성태우들이 다 집결하는 것 같더라..

태국 콘캔에서 14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 하다.

느리게가는 여유를 느꼈던 태국 콘캔에서의 여정을 끝내다.14박을 머물렀던 수파리 파크뷰 호텔 오랜만은 아니지만 비교적 긴 여정으로 태국 콘캔에서의 여정을 잘 마무리를 했습니다.14일간 머물렀던 곳은 수파리파크뷰라는 호텔이였습니다.3성급 정도 되는 호텔이였던 것 같네요.하루 숙박료가 세금 포함해서 2만 9천원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주변 환경이 너무 조용하다는 것이였습니다.정말이지 너무 조용해서 할게 없을 정도 였으니까요.호텔 주변으로는 정말 할게 없었구요. 바로 앞에 커피숖 하나가 있는게 전부...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이곳을 찾는 듯 했습니다.외국 관광객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구요.대부분 세워진 차들도 관광객을 나르기 위한 차가 아닌 태국 현지인들의 차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주변 보이시죠? 정..

태국 맛의 고장 이싼, 그 중심지인 콘캔(Khon kaen)으로 가기 위한 준비

태국 북동부 콘캔(Khon kaen)지역으로 출발을 준비하다 작년에는 가까운 중국을 6번 정도 탐방을 했는데 올해는 태국탐방이 잦네요.지난번 자비의 땅 우본랏차타니를 둘어 본 이후 이번에도 역시 여행자코스에도 없는 태국 이싼지역 중에서도 그 중심지라고 하는 콘캔지역으로 향해 보려고 합니다.이 지역은 교육도시로서 대학으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일단 가봐야 할 것 같네요.^^ 태국은 동서남북으로 해서 방콕,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람팡, 람푼, 우본랏차타니까지 충분히 둘러 봤구요.이번에는 중간지점을 둘러 보면서 이 나라의 공부를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준비를 한번 해 볼까 합니다.이번에는 약간 긴 여정인 15박을 일정으로 잡아봤습니다.6월 15일 이후에는 제가 아마도 태국 이싼지역 콘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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