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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엑스맨 대사 한마디, 말도 못한 영화도 있었다?

벙커쟁이 2014. 5.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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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출신의 중국 5대 미녀라 불리우는 판빙빙(范冰冰, 범빙빙)엑스맨에 출한하여 존재감 없이 딸랑 대사 한마디를 하는 것이 극중의 전부여서 중국 팬들사이에서 의견이 분분 하다고 하는데요.

판빙빙 엑스맨의 역할은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 블링크 역 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영화속에서 출연을 했던 시간은 약 5분 가량에 불과 했다고 하는데요.

나름 중국에서는 최고의 스타라고 하는 판빙빙이 영화속에서는 너무 적게 출연을 하다 보니 중국 팬들의 실망이 매우 컸던 모양이긴 합니다.


■ 판빙빙 엑스맨, 대사는 'Time's up' 이게 전부?


아무리 중국 최고의 미녀 배우라고 할리우드 영화속에서는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기는 어려웠나 봅니다.

판빙빙 엑스맨의 대사는 고작해야 Time's up(시간이 다 되었다)' 이것이 전부였다고 하니 말입니다.


판빙빙 엑스맨


하지만 배우의 꿈인 할리우드 진출을 이뤘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판빙빙 엑스맨


배우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 분량이 많건 적건 간에 응원해 주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해 보입니다.

아울러 몇십초 짜리 CF를 찍는데도 배우들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는 마당에 전세계에서 개봉이 되는 영화에 5분이나 출연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 판빙빙 엑스맨 그래도 대사는 한마디, 말 한번 안하고 끝난 영화도 있었다! 


장동건, 오다기리조가 주연을 맡았고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 '마이웨이(My way)'를 보셨던 분들이 제법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개봉 전에는 중국 미녀배우 판빙빙이 출연을 한다고 해서 상당히 이슈가 된 바가 있기도 했었죠.


극중에서 판빙빙은 저격수 쉬라이 역할을 맡아서 열연을 펼치긴 했었는데요.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상당히 적은 분량을 출연을 하였고 더구나 말 못하는 벙어리 역할이라 대사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다가 정말 허무하게 죽는 걸로 역할을 마무리 합니다.


혹시나 무슨 러브라인이라도 있을까 하는 기대를 했으나 전혀 그런 것 없이 참 존재감 없이 잠깐 출연을 하고 대사 한마디도 안하고 그렇게 끝나 버리더군요.

하지만 배우로서 역시나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그걸로 충분히 박수를 받을만 하기는 했었습니다.


만약 그녀가 중국 최고의 스타라고 해서 그런 초라한 배역을 맡지 않는다라고 했다면 오히려 실망을 했을 지도 모를 일일 것 같습니다.

할리우드에서라면 아직은 이름을 제대로 알지지 못한 동양의 배우에게는 극중 배역은 작가와 감독이 정해 주는 것이지 배우가 스스로 정할 수는 없는 일일 테니까요.


판빙빙의 엑스맨 출연작에서는 비록 배역이 적긴 하였으나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였다면 팬들은 실망하지 말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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