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드라마를 보면 공통점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요. 내용의 중요 소재에 꼭 이산가족 이야기가 들어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최근 종영을 했던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부터 해서  월화, 수목, 주말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빠지지 않는 주제는 바로 이산가족의 상봉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소재가 하필 전부다 이런 것으로 가고 있는지 좀 아쉽긴 합니다.  이제는 이런 공통적인 소재를 좀 탈피를 해 줬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가족과 헤어져서 서로 잘 몰알아 보는 소재를 너무 남발 하다 보니 드라마에서 극적인 갈등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자칫 스토리가 이해하기 힘든 막장으로 치닫을 수도 있기도 하고 그렇기에 이제는 좀 다른 소재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 가족을 몰라보는 MBC 드라마의 공통적인 주제, 이산가족


빛나는 로맨스(종영)

잃어버린 딸을 몰라보는 아버지가 결국 딸을 찾아서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긴 했으나 이산가족이 소재로 사용이 되었었죠.


왔다! 장보리

어릴적 우연한 사고로 인해서 기억을 잃고 다른 부모 밑에서 자라게 되는 장보리...

하지만 역경을 딪고 다시 최고의 한복집인 비술채의 주인이 된다는 스토리 역시도 이산가족의 소재 사용


트라이앵글

이 드라마 역시도 어릴적 형제들이 헤어졌다가 서로를 몰라보고 막장까지 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죠.

동생이 형의 여자를 사랑하고 형은 동생을 감옥에 보낼뻔 하고...

암튼 역시 이 드라마도 헤어진 가족이 소재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 드라마 역시도 이산가족의 소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니엘최가 어릴적 잃어 버린 동생을 찾고 있는 것을 중요 소재로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호텔킹

이 드라마 역시도 자세히는 볼 기회는 없었지만 잠깐 본 바로는 백미녀로 등장하는 인물이 알고 보니 주인공의 친엄마였다는 사실입니다. 엄마와 아들은 그것도 모른체 자신의 친엄마와 서로 대립을 하는 구도를 가지고 드라마가 전개가 되더군요.


여튼 최근 종영부터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까지 이산가족 소재가 어쩌면 이렇게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극적인 막장드라마 보다는 좀더 신선한 소재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이 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경우에도 혹시나 주인공인 김미영(장나라)와 동생을 찾고 있는 다니엘(최진혁)이 서로 남매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을 시청자들이 하더군요.

이제는 MBC 드라마가 서로를 몰라보는 이산가족의 소재보다는 다른 신선한 소재를 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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