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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아버지에 이어 결국 유채영도 암으로 너무 안타까워

벙커쟁이 2014. 7.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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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오전에 언론을 통해서 암으로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던 유채영 사망 소식이 전해져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듯 합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은 유채영의 아버지 역시도 간암말기로 돌아가셨는에 이번에 유채영 마져도 위암으로 인해서 이 세상과의 운명을 달리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유채영은 1973년 생으로 아직은 한창 활동을 해야 할 나이에 이런 일이 벌어 졌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나까울 따름 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줬던 유채영에게 뒤늦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유채영 사망, 끝까지 우리들에게 웃음만 주고간 그녀...



유채영 사망, 아버지와 똑같은 운명을 따른 비운

앞서 말씀을 드렸다 시피 유채영은 사실 방송에서 그렇게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일 수 만은 없는 아픈 과거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0여년 간을 아버지의 존재를 모른체로 살다가 방송에 데뷔를 하고 나서 이름이 알려져 겨우 만났던 아버지 마져도 당시 간암 말기 상태셨고 얼마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도 못한체 결국은 아버지는 1999년도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시게 됩니다.


하지만 유채영은 아버지의 임종만을 지켰고 장례식에는 참석도 하지 못한체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서 방송을 해야만 하는 슬픈 운명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아울러 무남독녀에 자녀를 두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한 상태라 남겨진 유채영 사망으로 인해 그녀의 부모님 역시도  슬픔이 너무나도 클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유채영 사망, 그러나 못다 이룬 꿈

또한 유채영의 모 신문사 인터뷰를 보니 안양예고에서 발래를 전공하다가 쿨로 데뷔를 했었으나 데뷔 당시에는 노래 한소절 부르지 못하고 춤만 췄었기 때문에 결국은 쿨을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였으나 가수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해서 여전히 가수에는 미련이 남는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 것이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망가짐

유채영의 경우에는 색즉시공을 통해서 워낙에 많이 망가지는 캐릭터로 등장을 했었기에 그 이후로는 자신의 캐릭터가 푼수이미지 또는 망가지는 이미지로 굳어 졌었기에 실제 성격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다른 쇼프로나 영화에서도 그런 역할을 주로 맡을 수 밖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유채영의 성격은 그와는 정 반대였기에 때로는 울고 싶기도 하고 그랬을 텐지만 매번  망가지고 웃겨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많이 힘들 수 밖에는 없었을 듯 합니다.


아울러 유채영이 더 철저하게 망가질 때 마다 가끔은 악플등에도 시달려야 했었기에 마음 한구석은 늘 괴로움을 간직하고 살았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유채영 사망, 하늘에서는 못 다 이룬 꿈 꼭 이루길 바랍니다.

유채영 사망 소식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 지를 이제서야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아마도 아프다고 이야기 하지 못하고 슬퍼도 사람들을 웃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모든걸 내려놓고 망가져야 했던 그녀가 하늘나라에서는 마음껏 울기도 하고 그토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도 실컷 하면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립니다. 이제 모든 고통 다 내려놓고 평안하게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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