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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 민간인 피해 심각 이정도면 중동의 악의 축!

벙커쟁이 2014. 7.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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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희생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점점더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정도라면 중동사회에서 악의축은 이스라엘이라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쟁에 있어서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와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무장을 하지 않은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것은 전쟁이 아닌 학살이라 규정을 하고 국제사회가 응징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민간인과 아이들이 이스라엘 공급으로 인해 희생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이스라엘 공습, 민간인 학살 멈춰야 한다. 


아래 지도에서도 보시다 시피 이스라엘이 코딱지만한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몰아 넣어 놓고 공습을 하고 지상군을 투입해서 공격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학살행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가자지구가 아주 넓디 넓은 곳이라면 모를까 말입니다.


얼마전에는 토끼몰이 하듯 하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이스라엘 주민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 쇼파의자를 가져다 놓고 구경하는 모습을 언론에서 보도해 국제사회의 맹비난을 받은 적도 있었구요.

아무리 봐도 이건 전쟁이 아니고 도망칠곳 없는 사람들을 구석에 몰아 놓고 폭탄을 퍼붓고 있는 명백한 학살 행위인듯 합니다.


과거로 부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끊임없는 충돌을 일으켜 오긴 했으나 이슬라엘로 인해서 중동은 1차에서 4차까지 중동전쟁을 치루며 수많은 사상자를 내었고 이번에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서 민간이 사상자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왜 이토록 앙숙처럼 지내고 있는 것일까요?


2000년간 떠돌던 유대민족, 원래 팔레스타인 땅은 유대민족의 땅?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원수처럼 지내는 이유는 결국 국가 영토의 문제 입니다.

로마에 의해서 멸망한 유대민족들은 지난 2000년간 나라 없이 떠돌며 살다가 1948년 시온주의 운동에 의해서 지금의 이스라엘땅에 독립을 선언하고 나라를 다시 세우게 됩니다.

2000년 전에는 여긴 우리 땅이였으니 팔레스타인 국민들은 우리땅에서 나가라고 하니 당연히 전쟁이 터질 수 밖에는 없었던 것이죠.


내가 살고 있는 집에 누가 갑자기 찾아와서 2천년전에 여기 우리가 조상들이 살던 집이니 방빼라고 하면 과연 여러분들은 방 빼 주시렵니까?

아무리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 성지라고 할 지라도 이미 2천년간 아랍민족들이 점유를 해서 살고 있었다고 하면 그건 더 이상 이스라엘 땅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1948년 독립선언으로 인해서 아랍연맹과 이스라엘간의 1차 중동전쟁이 발발을 하였으나 미국과 서방국가로 부터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의 승리, 그리고 이후로도 4차 중동전쟁까지 발발을 하였으나 모두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나고야 말았죠.


이는 이스라엘만의 승리가 아닌 미국과 서방국가와 아랍국가간의 전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이외에도 이라크전, 걸프전 등을 봐도 그렇구요.


이번 이스라엘 공습은 청소년 3명이 살해 되는 사건의 배후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인 하마스에 있다고 보고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그렇다고 생각을 한다면 하마스만 정밀타격을 하던지 아니면 무장세력들만 잡아서 죽이건 살리건 하면 될 일이지 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놀고 있는 놀이터까지 폭격을 가해서 민간인들을 계속해서 희생양으로 삼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무차별 적으로 학살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역사적인 이유로든 종교적인 이유로든 간에 더 이상은 용서 받을 수가 있는 논리가 하나도 없는 미치광이와 같은 행위에 불과 하다고 여겨 집니다.

더 이상의 참혹한 학살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국제사회가 들고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패악한 행위를 멈추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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