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오리의 역사는 우리나라에서 그리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의사, 한의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성리학자, 철학자, 정치인, 약초 연구가, 조리사였던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해서 유황오리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으로 일단은 확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산 김일훈 선생이 연구한 유황오리는 최고의 해독제이자, 정력제로 알려져 있었죠.


하지만 김일훈 선생이 연구한 유황오리와는 달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황오리들은 제대로 된 것들이 없는 듯 합니다. 이번 먹거리x파일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황오리들의 실체와 제철음식인 민어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방송을 했습니다.


 ■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정말 있는 것일까?


일단 시중에서 판매가 되는 대부분의 유황오리의 경우에는 김일훈 선생이 이야기 하고 있는 유황오리 효능 이라고 하는 것도 기대를 해 볼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만들어 지는 과정이 전혀 다르고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은 흉내를 내는 정도로도 볼 수가 없을 듯 하기 때문입니다.

유황오리를 연구했던 한의사 인산 김일훈


유황오리 효능이 뭐길래?

유황오리가 몸에 좋은 것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이유는 독성이 강하고, 불의 성질, 즉 강력한 양기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유황을 사람이 직접 먹을 경우에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편


그러나 해독력이 뛰어난 동물인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서 사람에게 이롭게 할 수 있는 형태로 생육을 시킨 유황오리는 유황의 성질을 해독을 시켜서 사람이 먹을 경우 해독작용을 일으켜 몸에 나쁜 성분들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하고 유황의 강력한 양기를 오리가 머금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고의 정력제로도 그 효능을 발휘할 수 가 있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편


유황오리 효능은 항암효과,독소배출, 성인병 예방, 정력강화제로 그 효능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어떤 것이 진짜 유황오리인가?

그런데 인산 김일훈 선생의 연구에 의하면 이 유황을 오리에게 먹이는 방법은 생후 2~3개월이 지난 이후 부터 유황을 고운채로 쳐서 먹이에 골고루 섞어서 먹여 주고 1년을 넘게 유황을 먹여서 키운 오리라야 그 효과를 발휘 할 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편


그런데 시중에 유통이 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황오리들은 출하되기 1~2주 전 유황사료를 섭취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보통 일반사료 양의 약 1%정도를 유황을 주는 것이 전부인 경우도 많고 출하 하루 이틀전에 유황을 먹이거나 하는 등 아주 극소량의 유황을 먹여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유황을 얼마나 먹여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관련 식품법 상의 규정이 없기 때문에 오리가 그냥 유황냄새만 살짝 맡아도 아니면 유황곁을 살짝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그냥 유황오리가 될 수 있는 구조인 것이죠.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편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편 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황오리를 수거해서 확인해 본 결과 중량마져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속여파는 일이 비일 비재 하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은 유황냄새를 살짝 맡은 유황오리를 비싼 값으로 사 먹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제대로 된 중량도 아닌 적은 양의 고기를 먹고 있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 편


참고로 유황을 먹이지 않은 오리와 유황을 약 보름정도 먹인 오리와 비교를 해 보면 맛과 영양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다고 하니 시중에 판매되는 유황오리라고 하는 것은 그냥 일반 오리와 다를바가 없으니 굳이 비싼돈 들여서 사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먹거리x파일 유황오리편 이외에도 방송에서는 복달임 음식으로 사랑 받는 제철음식 민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복달임 음식이라고 하는 것은 삼복더위에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민어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장 선호를 하는 민어는 금방 잡은 것을 회로 떠서 먹는 것을 선호를 할텐데요.

이 민어란 놈이 워낙에 성질이 급해서 잡자마자 금방 죽는 다고 합니다.

그러니 즉시 잡은 놈을 회로 떠먹기 이전에는 말 그대로 활어회 맛을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먹거리x파일 민어 편


그래서 민어 주산지인 신안의 어민들은 민어를 잡자마자 생선의 부패를 막기위해 아가미를 바로 따서 5도 이하로 얼음에 냉장 보관을 한다고 하는데요.

먹거리x파일 민어 편


이렇게 5도 이하의 상태로 보관을 해 두었다가 선어로 먹는 것을 신안 사람들은 최고로 친다고 합니다.

현지 인들도 민어를 그렇게 먹으니 굳이 싱싱한 놈만을 고집해서 비싼돈 주고 민어를 먹을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오히려 숙성이 된 선어회가 훨씬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합니다.


먹거리x파일 민어 편


그나저나 이번주 먹거리x파일에서는 민어 소개를 하고 착한 식당은 소개를 하지 않았네요.

지난주 준착한 식당으로는 착한 샤부샤부가 소개 되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른 포스팅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4/07/25 - [TV/연예] - 먹거리x파일 샤부샤부 실태 및 착한 샤부샤부 분당 금수, 착한 샤브샤브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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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쟁이 김군 2014.08.02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