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2014년 7월 전월세 거래량 전년동월 대비 22.5% 증가, 수도권 전세가 억소리 나네

벙커쟁이 2014. 8. 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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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량이 전년도인 2013년 7월대비 지난 2014년 7월에는 22.5% 가량 증가를 하였고 6월 대비해서는 17.7%가 증가를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서 전월세 거래 동향을 집계해 본 결과 지난 2014년 7월중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32,095건으로 2013년 7월 107,874건 대비해서 22.5%가 증가를 하였고 지난 2014년 6월 112,205건 대비해서는 17.7%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전국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전월세 거래를 집계 한 것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규 입주물량의 증가와, 월세소득공제의 확대에 따른 단독,다가구 거주자 분들의 확정일자 신청의 증가 등이 전월세 거래량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 전월세 증가율 상세 내역, 수도권 브랜드 아파트 전세 구하려면 2억원 가까이 있어야...


올해 전월세 증가율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전국합계 수치는 22.5% 이고 수도권이 28.6%, 그 중에서도 강남3구가 38.7%로 전년도 대비 가장 크게 증가를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보다는 전국의 거래 증가율은 아파트가 12.9% 였고 아파트외 주택의 거래량이 30.7%로 크게 증가를 한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유형별 7월 전월세 거래를 살펴보면  전세거래는 전년동월 대비 18.5% 증가하였으며, 월세 거래는 28.5% 증가를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7월중 월세거래비중(전체주택 기준)은 41.5%로, 전년동월(39.6%) 대비 1.9%p 증가하였습니다.


수도권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아래와 같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코딱지만한 브랜드 아파트 전세에 살려고 하면 거의 2억원 가량은 있어야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 살 수가 있으니 이런거 보면 신혼부부들이 결혼해서 집구하고 살림장만하고 살기란 사실상 부모님의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 같네요. 여튼 비싼 전세가격은 여전히 문제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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