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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방송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김병만 빅토리아 강인 서호루 중식당 요리도전

벙커쟁이 2014. 9. 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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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특집방송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추석특집방송프로그램이 있다면 지난 추석때 방영을 했었던 김병만이 출연을 했던 주먹쥐고 소림사에 이은 '주먹쥐고 주방장'이라고 하는 프로일 듯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하여 헨리, 강인, FX의 빅토리아,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지난 추석때 방영이 된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김병만은 퍼펙트한 무술을 그리고 육중환은 저질체력에 엉뚱한 몸놀림으로 시청자들을 크게 즐겁게 해 줬는데요.


이번 주먹쥐고 주방장 편에서도 기장 기대가 많이 되는 멤버 중 하나 입니다.

육중환의 경우에는 오랜 자취생활로 인해서 생활요리의 내공을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중국어 소통이 자유로운 빅토리아, 그리고 헨리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상대적으로 강인의 경우에는 좀 존재감이 이번 '주먹쥐고 주방장' 편에서는 떨어지는 감이 있는 듯 한데 아직 방송을 하지 않은 터라 어떨지는 쉽게 판단을 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 주먹쥐고 주방장 세계최대의 중식당 서호루는 어떤 곳?


ⓒ SBS 추석특집방송 주먹쥐고 주방장


중국 후난성 장사공항에서 약 20~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를 한 중식당 서호루는 직원이 500명이 넘는 식당으로 5천명 정도가 동시에 식사를 할 수가 있고 그 크기만 해도 월드컵 경기장의 3.5배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서호루


중국 후난성의 위치는 중국 남부지역에 속하는 곳으로 저 역시도 가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음식맛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어느 정도는 맞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서호루


중국은 양자강을 기준으로 해서 강남북의 음식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중국 강북의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잘 맞지를 않는다고 느꼈었는데 그나마 강남쪽의 음식은 먹을만 하더라구요.



서호루


서호루 음식들은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서호루


이번 '주먹쥐고 주방장'에서 소개 되는 것 이외에도 서호루의 경우에는 다른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서호루


워낙에 식당이 커서 직원이 아닐 경우에는 식당에서 길을 잃어 버리는 경우도 있고 주방에서 식사를 하는 곳 까지 거리가 너무 멀다 보니 메인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곳까지 배달하는데만 몇십분이 걸리한다고 하더군요.



서호루


그렇다 보니 음식을 손님들이 있는 곳에서 한번더 데우는 광경을 TV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주먹쥐고 주방장에 출연한 사람들이 이렇게 넓은 식당에서 좌충우돌 하면서 요리를 배워 나가는 장면은 볼거리와 재미를 함께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요리를 배우는 것 외에도 하루에 양파를 천개씩 까기도 하고 나름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더군요.


SBS 추석특집방송 주먹쥐고 주방장 출연팀


참고로 중국후난성에 위치한 서호루 이외에도 태국의 방콕에 가면 역시 화교가 만들었다고 하는 로얄드레곤이라고 하는 식당도 직원이 1천명에 동시에 5천명이 식사를 할 수가 있는 규모이고 식당이 워낙에 커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면서 서빙을 한다고 하는데 이곳 역시도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서호루


어느 식당이 더 큰지를 정확히 모르겠네요.

암튼 살면서 후난성의 서호루와 태국의 로얄드레곤은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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