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슈

터키여행 일부지역 미국 is 공습 충돌로 인한 여행주의 필요

벙커쟁이 2014. 10.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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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랍국가(IS)가 최근 터키국경인근인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 주도 공습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의 터키 접경 지역으로 터키로 직접 진입하는 길목인 코바니 남동쪽 1km 밖까지 도달했고 다른 지역에도 2~3km 거리까지 접근해 이 IS가 코바니 지역의 접근을 시도하면서 이 지역에 큰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터키국경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민간인들이 코바니쪽에서 발사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에 의해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터키와 시리아의 국경지대는 지금 아주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외교부도 터키 국경지역에 대한 여행자제 및 철수지역에 관한 내용을 공지를 하였습니다.


 ■ 터키여행 위험지역 (외교부 발표자료)



구분

경보단계

지 역

조정 전 남색경보(여행유의) 무스, 엘라직, 아그리, 오스마니아 주
황색경보(여행자제)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 주
적색경보(철수권고) 하카리, 시르트, 시르낙, 반, 디야르바커 주
조정 후 남색경보(여행유의) 무스, 엘라직, 아그리, 오스마니아 주
황색경보(여행자제)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제외) 주
적색경보(철수권고) 하카리, 시르트, 시르낙, 반, 디야르바커 주, 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지역(마르딘 주 국경지역 포함)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꼭 청개구리처럼 말 안들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불미스런 일로 온 국민들을 걱정시키지 않도록 절대로 위험지역의 여행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미국의 is공습, 그걸 만회하기 위한 is의 테러와 참수 등 정말 이 끔찍한 전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비인간적이고 비 상식적인 전쟁이 하루 속이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텐데 아직은 그 끝을 짐작조차도 할 수도 없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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