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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인기있는 네이버라인(Never Line)그리고 PC버전

벙커쟁이 2013. 5. 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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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밀려서 크게 힘을 못쓰고 있는 듯 하지만 네이버라인은 벌써 세계 1억4천만명이나 사용을 하는 글로벌 스마트폰 메신져로 자리 메김을 하고 있네요.

카카오톡과의 국내경쟁 보다는 눈을 세계시장으로 발빠르게 돌린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전세계 네이버 라인을 사용하고 있는 국가

 

아래 자료는 2012년도 자료이니 현재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전세계에 골고루 사용자들이 분포가 되어 있네요.

 

 

 

■ 일본에서의 CF광고

 

 

일본에서는 이렇게 CF광고까지도 제작되어서 홍보가 되었군요.

일본 역시도 총리실 관저에서까지 각종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으로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태국인들의 국민메신져 라인(Line)

 

 

최근 태국여행을 해 보신 분들은 공항이나 혹은 전자제품 매장을 둘러보면 라인의 인기를 실감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각종 휴대폰판매 부스에는 어김없이 라인광고가 함께 등장을 하고 있으니까요.

아울러 태국경찰들 역시도 네이버 라인을 공식 정보 전달 수단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심지어는 태국관광청도 공식계정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이정도면 이미 태국에서는 국민메신져로 자리를 확고하게 다진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 만들어 져서 정식 서비스 중인 PC버젼

 

저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네요. 라인을 자주 사용은 안해서 그런 듯 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외국인 친구들이 번개같이 글을 보낼때면 답변하느라 스마트폰 쳐다 보면서 고생좀 했었죠.

당시 들은 생각은 이 친구들 정말 손가락이 빠르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아마도 PC버젼을 이용했던거 같네요.^^

 

 

PC용을 설치해서 실행해 보니 스마트폰에서 본 화면과 그냥 완전히 똑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특별히 기능에 대해서 습득할 것도 없었구요.

 

 

우리나라가 앞서가는 것들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외국인 친구들이 메신져 계정을 물어올 때면 주로 MSN이나 야후(Yahoo)메신져 계정을 많이 물어 봤었는데,

이제는 대부분 라인아니면 카카오톡 계정을 물어오더군요.

그럴 때면 왠지 내가 한국인이라는게 뿌듯하게 느껴 질 때가 있더라구요.

 

현재 1억 4천만명이 사용중 이라고 했으니 두배 세배 더 사용하게 만들어서 페이스북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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