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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무제한, 통신주도 덩달아 무제한 랠리

벙커쟁이 2013. 5. 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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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무제한 처럼 빠르게 날아가고 있는 통신주들...

 

 

최근 3년간 통신주들이 지속적인 랠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와 맞물리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스마트폰 출시이전 곤두박질 치던 통신사의 주가가 이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탄력을 받아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아래 두개의 통신사에 대한 주식가격 변화추이를 보면 더 쉽게 알 수가 있을 것 같네요.

 

[LG 유플러스 최근 3년간 주가변동추이]

 

 

[SK텔레콤 최근 3년간 주가변동추이] 

 

통신주 랠리에 대한 증권가의 반응

 

금일 lg 유플러스의 주가를 확인해 보니 52주 최고가를 돌파를 했더라구요.

최근 3년간의 주가추이를 살펴보더라도 금일 돌파한 최고가인 12,650원이 현재 최고가네요.

LG유플러스의 주가는 2006년 14,000원이 최고가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과연 향후 2006년도의 가격을 돌파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인듯 한데요.

 

금일 삼성 TOP 10 포트폴리오에 LG유플러스가 신규 편입이 되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통신주에 대한 랠리현상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분기 말 기준으로 현재 LTE가입자 비중은 50.2%로 가입자 순증을 지속하고 있고, ARPU의 경우에도 1분기에 전년대비 19.8%,

전분기비 2.8%로 상승세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LTE무제한 통화무제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통신사들간의 마케팅경쟁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세는 마케팅 비용을 감당하기에 충분하다는 소식입니다.


 

반갑지만은 않은 통신주 랠리현상

 

하지만 통신주의 랠리가 달갑지 만은 않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해 보게 됩니다.

결국 거대 통신사 혹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이익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면야 더할나위 없이 좋을테지만,

현재 급변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통신시장의 변화는 소비자들에게는 어쩌면 금전적인 부담으로 되돌아 오고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한가정에 스마트폰 사용자 4명만 있어도 정말 등골 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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