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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내에서도 무선인터넷 이용할 수 있게 되나?

벙커쟁이 2013. 7. 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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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차이나 베이징-청두 간 국내선 노선에서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노트북과 테블릿 PC만 허용, 스마트폰은 허용 금지

 

 

 

중국매체인 테크큐큐에 의하면 중국항공사인 에어차이나가 우선적으로 국내선 기내에서 와이파이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게 되었다는 소식 입니다.

중국 땅덩어리가 커서인지 베이징 청두구간이라고 해도 2시간 45분 거리네요.

그래도 짧은 시간은 아니니 노트북이나 테블릿 사용자들은 지루하지 않은 비행기 여행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탑승전에 미리 계정신청을 하여야 한다는 군요.

 

이 구간 에어차이나를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은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는 군요.

과거 휴대폰으로 인해 항공기 자동항법장치에 영향을 줘서 비행기가 추락을 한 사례가 있다보니 여전히 휴대폰에 대해서는 신중한가 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뭐 그래도 노트북 커놓고 문자 보내고 쪽지도 보내고 다 할 수 있으니 그나마 좀 편리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다른 IT매체인 TechNode라는 사이트에서는 이미 에어차이나에서 와이파이 이용을 할 수가 있다고 2011년도에 보도 했네요.

이건 도대체 뭐란 말인가? ^^;;;

 

 

 

반면 7월 4일자의 테크큐큐에서 보도자료를 아래와 같이  냈었구요.

 

 

 

 

이번이 그럼 진짜인거 같기도 하고...^^;;

베이징 청두간 항공편을 이용해 보질 않아서 암튼 뭐 진실은 뭔지 모르겠으나...

 

해외 다닐때면 대여섯시간씩 좁은 자리에 앉아서 마치 감옥에 갖혀 있는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어여 다른 항공사들 국제선편에도 몽땅 적용이 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다만 그 안전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한도내에서만요.

안전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니까요.


 

아울러 비행기만 타면 휴대폰도 사용 못하고 인터넷이고 뭐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데...

이건 정말 어여 보다 나은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서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까운 거리면 모를까 정말 12시간 이상을 비행기 타고 어디로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간이 정말 힘든 시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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