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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 블로그 운영에 적용해 보니

벙커쟁이 2014. 2. 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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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에서 '작심 1만시간'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었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방송이였었습니다.


그냥 뭐 1만 시간이라고 하니 그리 많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수가 있지만 약 417일이라는 시간이며 하루 8시간 기준으로 계산을 해 봐도 무려 3년 5개월 가량 되는 절대로 적지 않은 시간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엑소 카이]


그 긴 시간을 꾸준히 한가지 일에 투자를 할 수있는 열정과 노력이 있다면 정말 성공 못할 일이 없을 듯 하다는 생각이 정말 들었었습니다.


사실 주변을 둘러 봐도 운동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한가지 일을 10년 이상 해온 사람을 찾는 다는 것은 참 어렵더라구요.

한분야에서 10년 이상을 어떤 일을 한 사람들이 그 분야에서 비로서 전문가 소리를 듣고 그러는 것을 보면 1만시간의 법칙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정말 만만치 않은 일일라는 것을 주변을 통해서도 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정말 1만 시간을 투자한 파워블로거 들은 얼마나 될까를 국내 기준으로 한번 둘러 봤었는데요.

개개인별로 다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기에 제 나름의 기준을 만들어서 측정을 해 본 것이니 실제와는 다를 수가 있는 점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 1만시간을 투여한 파워 블로거 얼마나 될까? 


현재 파워 블로거라 불리우는 사람들 중에서 1만 시간을 투자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요.

아래 예로 한번 대략적인 계산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하루 3시간 투자, 일 포스팅 수 2개(정성을 드린 포스팅)


하루 세사간씩 이렇게 투자를 한다고 가정을 해서 꾸준히 1만시간을 투자를 한다고 하면 9년이 조금 넘게 걸리게 되고 아울러 6,667개의 포스팅이 있어야 하는데 무려 10년 가까이를 이렇게 꾸준히 블로그를 2005년 부터 운영을 해 왔던 파워 블로거 분들은 랭키닷컴 기준으로 살펴 봤을 때에는 보이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대체로 유명 파워 블로거 분들의 경우 2008년도 부터 블로그를 운영한 지금부터 약 5~6년간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 온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하루 세시간이 아니라 그 분들의 경우에는 어쩌면 6~7시간 까지도 하루 시간을 투자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일부 몇몇 분들은 정말 1만 시간을 투자 한 것 처럼 보이는 블로그도 보이긴 했었습니다.

그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새삼 더 들었었습니다.


저 역시도 1만 시간을 투여 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5년은 더 지나야 할 것 같네요.

그 정도 시간이 지나서 제가 과연 파워블로거가 되는지 안되는지, 그리고 저품질 블로그인지 아닌지를 논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오늘 한번 해 보게 됩니다.


전문가가 1만시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설정을 공개를 하라고 하니 저도 이렇게 달성을 위한 공개를 미리 하고 

최선을 다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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