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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확인 방법 과 그에 따른 블로그 운영 이해하기

벙커쟁이 2014. 2.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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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또는 한 사무실에서 블로그 운영을 여러개 하다가 제재를 먹는 경우를 종종 주위에서 보게 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하소연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느날 친했던 이웃분들이 검색엔진에서 블라인드를 당하시거나 아예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을 하기도 하구요.


이번 포스팅은 최근 일련의 일들과 함께 저의 경험과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해서 조금이나마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미연에 방지를 하기 위한 포스팅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검색포탈들이 내가 어려계의 계정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을 하고 있더라도 전국을 다니며 글을 쓰지 않는 이상은 어찌나 귀신같이 잘 알아내는지 아시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테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아직 상당히 많으실 듯 합니다.


일딴 어려운 용어부터 간단히 이야기를 해 보다면 IP라고 하는 것은 Internet Protocol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주고 받는 규약에 해당합니다.


따라사 우리가 흔히 말하는 ip확인이라고 하는 것은 엄밀히 말한다면 ip 주소확인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일 것이라 여겨 집니다.   좀더 쉬운 용어가 있었으면 좋으련만 암튼 최대한 쉽게 내용들을 설명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적인 내 컴퓨터 ip주소 확인의 방법


보통 윈도우에서 실행창을 이용하여 cmd를 입력하여 아래와 같이 명령프롬프트 창을 띄워서 'ipconfig'라고 입력을 하면 ip확인을 해 볼수가 있습니다.


명령프롬프트 창을 띄우는 방법은 윈도우 7에서는 아래와 같이 시작메뉴를 누를 후 '실행' 부분을 선택하여 띄우면 되구요.




윈도우8의 경우에는 마우스버튼을 화면 하단 우측으로 위치를 시키면 우측과 같이 검색메뉴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클릭하게 되면 실제 검색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앱 검색창에 cmd라고 입력을 하고 엔터키를 치거나 혹은 왼쪽에 보이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명령프롬프트 창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ipconfig를 입력하여 확인을 해 보는 방법은 모든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동일한 명령어를 사용하여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용하는 대부분의 인터넷 업체의 경우는 공유기를 사용하여 인터넷, TV, 전화기 기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등을 와이파이로 연결을 하여 사용을 합니다.

따라서 위의 방법을 통해서 확인해 보는 IP확인은 진짜가 아닌 가상으로 설정된 값이라는 것이지요.


아래와 같이 확인을 해 본 내용을 토대로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유기 사용 두대의 컴퓨터, ip가 다르네? 


일단 저 역시도 두대의 컴퓨터를 현재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대는 Desk Top이고 다른 한대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노트북을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아래의 값을 보시면 좀 이상한 것을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데스크탑을 통해서 확인해 본 결과]





[노트북을 통해서 확인해 본 결과]




일단 위의 경우를 살펴보면 ip주소를 확인해 본 결과로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두개 컴퓨터에 확인한 각각의 주소값을 확인해 보면 끝자리가 하나는 163, 다른하나는 145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위의 데스크탑에서 확인한 IP Adress라고 나온 부분과 노트북에서 나온 IPv4 부분의 주소값을 상호간 비교를 한 것입니다.



※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사용을 대비하기 위하여 새로 만들어진 프로토콜로 IPv4와 달리 128비트 체계의 주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임...


예를 들어 기존 IPv4 체계가 123.123.123.123 이라고 한다면 IPv6의 경우에는 2011:0db8:86a3:08b3:1319:8b2e:037d:7e34 와 같이 구성을 할 수가 있어서 거의 무한대의 주소 생성이 가능하다.




■ 한 가정에서 여러대의 컴퓨터로 블로그 운영해도 괜찮을까? 


그렇다면 이렇게 다른 컴퓨터로 한집에서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운영방식에 따라서 분명히 문제가 발생이 될 소지가 아주 큼니다.


물론 하루에 한개 정도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한 가정에서 SK브로드밴드, KT, LGU+까지 회선을 다 끌어다가 쓰신다고 하면 괜찬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업블로거로 전향을 하고 블로그 운영만으로 먹고 살겠다고 다짐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안되구요 자칫 계정을 몽땅 날리는 위기에 직면을 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저 역시도 사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좀 과한 블로그 포스팅을 했다고 인식을 했는지 엇그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차단이 되었다가 풀리는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네이버블로그의 경우에는 스팸처리가 되서 아예검색에서 제외가 되어 버릴 수도 있으니 ip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민감해 하실 필요가 있으실 듯 합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좀더 확실하게 실감을 하실 수가 있으실 듯 합니다.



■ 진짜 내 ip확인은 어떻게 하면 되나?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무섭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지 포탈을은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요.


네이버를 통해서 한번 볼까나요?


아래와 같이 ip확인이라고 입력을 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인터넷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 진짜로 정확하게 나옵니다.

이것은 공유기를 같이 쓰는 컴퓨터라고 하면 수백대의 컴퓨터를 가져다 놓고 확인을 해도 동일한 결과 값이 나올 수 밖에는 없습니다.


즉 가상이 아닌 진짜 ip확인을 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블로그 로그인 기록은 네이버든 티스토리든 관리페이지에서 다 제공을 해 주고 있으니 그 기록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네이버에서 조회했던 ip확인 결과와 로그인 기록이 동일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바로 이것이 실제 ip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인터넷에 글으로 올리고 활동을 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든 흔적이 정확하게 남는다는 것 아셨죠?


어떤 분들은 VPN을 써서 ip를 교체를 하면 안전할 수도 있다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사실 제대로 검증된 바가 없으며 뛰는놈 위에 나는 놈들이 있다고 요즘 검색포탈들은 그 것 조차도 전부 다 찾아 낸다고 하더군요.


ip를 변경을 하는 것은 원래 블로그 운영 목적이라기 보다는 접근이 금지된 사이트를 우회하여 접근을 하려는 목적이 더 강했었기 때문에 이러한 꼼수는 과거에는 통했을지 몰라도 요즘에는 잘 통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니 이 부분에 대해서도 블로그 운영시 참고를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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