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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78

태국여행 방콕 우돔쑥 역 근처 정보탐방

여행와서 가장 큰 힘든 점은 바로 먹거리가 입에 맞지 않을 때 인 듯 합니다. 저야 이제는 태국음식에 충분히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정말 어떤 음식이건 가리지 않고 먹는 편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인이다 보니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결국은 찾게 되더군요. 그럼 우돔쑥역 근처에 기거를 하고 계신 한국인들은 위한 입맛정보를 몇 가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근처 아이데오콘도나 혹은 반나우돔쑥 콘도에 머물고 계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듯 하네요. ■ 먹거리 해결 1. 반나우돔쑥 콘도 상가식당 (1) You Cafe 길거리 식당과는 달리 깔끔한 공간에서 와이파이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가 있으나 단점이라면 적은 양과 길거리 식당 대비 두배 이상 비싼 가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20밧(한화 4..

태국사람들이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뭘까?

■ 우리보다 좀 가난하지만 거지 되기 힘든 나라 태국 어제 새벽시간에 잠이 안와서 잠시 편의점을 들리던 중 우연히 반나우돔쑥 콘도를 렌트하고 계신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새벽 두 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늦게 도착한 손님이 이었는지 참 부지런하게도 움직이시더군요.하루에 한번 정도, 이틀에 한번 정도는 꼭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어제 새벽에는 이런저런 얘기를 참 많이 나눴던 것 같네요. 인터넷 접속 불안으로 시작된 태국에 관한 이야기가 어느덧 과거 사장님의 경험담 이야기 까지 나오게 되면서 참 재미난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 태국이란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남일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 이것은 저 역시도 이미 경험을 했고 크게 공감을 ..

태국에서 와이파이(Wifi) 공짜로 쓰기?

인터넷이 끊겨 버린 뒤로 나름 저만의 노하우를 차분히 익혀가고 있는 중 입니다. 어제는 제가 머물고 있는 반나 우돔쑥콘도 사장님과 참 재미난 태국 얘기를 많이 나눴었네요. 이번 여행에서 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정말 친절한 분을 만나서 그것 만큼은 가장 큰 소득을 얻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숙소 사람들 하나 하나 챙기시고 더불어 어제는 새벽시간까지 재미난 태국 이야기도 들려 주시고 그랬으니까요.들었던 이야기는 정리를 해서 추후 포스팅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변 커피숍 방문으로 인한 와이파이존 형성 아예 패키지 상품을 사서 쓸까 하다가 몇 일만 지나면 연결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근처 커피숍에 가서 주로 인터넷을 사용을 했었는데요. 일단 커피숍으로 가면 와이파이가 빵빵 터져서 참 좋..

태국여행의 느낌, 크레임을 걸지 않는 태국 사람들…

■ 일주일째 인터넷 연결이 안되 도 항의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네? 지난주 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에는 인터넷이 일주일째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신기 한 것은 단 한 사람도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크레임을 거는 사람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이였습니다. 22층짜리 건물이 통체로 일주일간 인터넷이 안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오늘도 역시 콘도 앞 커피숍에서 이렇게 와이파이에 연결을 해 인터넷을 하고 있네요. 왜 그럴까 도데체 왜 이 사람들은 이런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 하나 크레임을 걸지 않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문득 들더군요. 우연히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 임대를 하고 계시는 사장님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났었는데요. 저보고 미안하신지 인..

극과 극을 왔다 갔다 하는 태국 그리고 방콕

방콕의 콘도 전체가 인터넷이 일주일 가까이 끊긴 덕분에 이젠 마음을 접고 좀 돌아다기게 되네요.대.단.한. 경험 중입니다.과연 우리나라에서 이게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방콕에서 이제 거의 한달 가까이 지내다 보니 마치 냉탕과 뜨거운 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참 자주 듭니다.지나치게 화려한 것들이 참 많이 보이는 반면 조금만 중심가를 벗어나도 바로 이런 모양의 버스는 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세워 두었으면 아마도 폐차한 버스라고 모두들 생각을 하고 있었겠죠.하지만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이 버스가 어디로 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퇴근 시간이 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더군요.한번 타 보고는 싶었으나 꼭 느낌이 가다가 멈출거 같아서 차마 타지는 못하겠..

태국에서 휴대폰 인터넷 연결해 쓰기

벌써 3일째 제가 머무는 콘도 전체에는 인터넷이 완전히 단절이 되어 버렸습니다.일단 저의 경우는 항상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을 하고 있다가 여기 와서 조금 느린 것이 아닌 아주 느리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뭐 그래도 연결은 된다는 만족감 만을 가지고 있기는 했었는데요. 가끔은 콘도 아래 내려오면 You Cafe라고 하는 커피숍이 있어서 거기서 이용을 하던지 아니면 가게 앞에 바짝 붙으면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서 종종 그렇게 도둑 와이파이질을 하기도 했었는데 어제는 그곳 마져도 안되더군요. 8시가 넘어 버리니 주변 커피숍들도 다 문을 닫아 버리고 나니 뭔가 모르게 고립이 된거 같다는 느낌...여기서 지내다 보니 새삼 제가 스마트폰 중독 그리고 인터넷 중독에 걸려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뭐 여..

태국여행에서 택시 이용시 주의 사항...

태국 여행을 오면 자주 제 기분을 언잖게 만들어 버리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택시입니다.정말 좋은 택시 기사분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빙빙 돌아가는 것은 기본이고 주유소에서 미터기 켜 놓고 느긋 하게 주유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밥까지 좀 먹고 가자고 하는 택시 기사도 만나 본 적도 있었네요. 얼마 전에는 새벽시간에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뭐 거의 이러다 죽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저를 태우고 레이싱을 하지를 않나 옆에 택시 기사하고 시비 붙어서 숨겨둔 칼을 꺼내 들고 위협까지 하는데 아주 심장이 벌렁거리더군요.뭐 우리 나라 같으면 당장 경찰에 신고라도 하겠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참 답답 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럼 몇 가지 주의해 두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을 이..

태국 반정부 시위 재계, 여행오시는 분들 참고 바랍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최후의 결전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행오시는 분들은 참고를 해 두셔야 할 사항일 듯 합니다. 아울러 현지에서 머물고 계신 여행객 분들도 아래 예상 진로를 사전에 파악해 두시어 각별한 주의를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현재 저는 방콕에 머물고 있긴 합니다만 시위와 상관없는 곳에 있다보니 평화롭긴 하네요. 하지만 내일은 각별히 신경을 써서 외출등을 자제를 해야 할 듯 합니다. 현지 상황은 주변 친구들을 통해서라도 듣게 되는 것이 있다면 수시로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한국 사람들이 특히나 겨울철에 많이 찾는 나라가 태국이니 만큼 꼭 아래 공지는 확인 하시고 혹여 내일 이곳에 도착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전파가 필요할 듯 하네요. 사실 위 이동경로를 보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상..

태국국왕 생일의 방콕 길거리 풍경…

12월 5일은 태국국왕의 생일인 국경일과 같은 날 이였습니다. 제가 머무는 콘도 밖에서 뭐가 자꾸 뻥뻥 하고 터지길래 밖을 내다 봤더니 오랜 시간 불꽃 놀이를 하고 있더군요.사실 북한이 독재국가라고 하지만 여긴 더한 나라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국왕에 대한 존경심을 어릴 적부터 세뇌를 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드니까요.얼마 전 까지 있었던 방콕 시위도 국왕생일이 되니 멈출 정도니 말입니다. 혹시라도 태국에서 영화를 보신 분이시라면 특이한 광경을 보셨을 겁니다.영화를 보기 전 몇 분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국왕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만든 것을 경건한 마음으로 봐야 합니다.뭐 외국인이라도 예외를 두지 않고 그냥 몽땅 다 일어서서 봐야 하는 것이지요. 저는 그때 느낀 것이 이 나라 국왕은..

태국은 진정한 개(견공)들의 천국이 아닐까...

거의 매일 숙소 앞에서 보는 한마리의 개...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기가막히게도 제가 머물고 있는 콘도 입구가 시원한 지를 알고 있는지 이곳을 찾아와서 낮잠을 자는 녀석이 있습니다. 뭐 사진을 찍건 말건 아랑곳 하지 않고 최대한 편한 자세를 취하고 숙면을 취하는데요. 나름 이녀석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매일 청소해 주는 아줌마 들도 있고 더불어 입구에는 경비까지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같았으면 입주민들 항의하고 난리가 났을 텐데 뭐 여긴 늘 보는 모습이라 그런지 그 어떤 사람도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늘상 뭐 그러려니 하면서 지내는 것이죠. 심지어 거의 모든 편의점 앞에도 낮에는 입구쪽에 에어콘 바람이 불어 나오는터라 심심치 않게 커다란 개들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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