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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해외여행 78

태국방콕 입성 1주일, 괜찮은 길거리 식당 발견

방콕에 입성을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어섰네요. 이곳에 온지도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다니 시간이란게 뒤돌이 보면 참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내가 머물고 있는 우돔쑥역 근처 콘도, 하지만 난 이름도 잘 몰라~^^ 저는 사실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의 정확한 이름도 모릅니다. 싸바이콘도측 한국인 사장님께서 다 알아서 예약을 해 주시다 보니 걍 저렴한 가격에 장시간을 머무르고 있는 것 뿐이죠.이곳 랜탈을 도와주신 사장님 참 친절 하십니다. 매번 땀뻘뻘 흘려가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심지어 수건있냐고 물어보고 수건까지도 잔뜩 놓고 가시더라구요. 아울러 커피포트 사다 주신답니다. 하다 못해 컵라면이라도 한번씩 해 먹으려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네요. 아래는 제가 지내고 있는 콘도 ..

태국 반정부 시위 격화, 긴급조치 발동 했지만...

현재 방콕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언론들이 보도한 뉴스를 접하니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 격화에 대한 뉴스가 상당히 많이 보도가 되고 있더군요.물론 현지에서 제가 느끼는 체감지수는 그리 많이 돌아 다니지는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 심각하게 느낄 수준은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일상생활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역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자기 일을 하고 있더군요. ■ 시위를 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시위를 하는 이유는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이기도 합니다.시위의 촉발은 현 총리의 오빠인 전총리 탁신을 사면하려고 했던 것에서 촉발이 되었는데요.물론 그 사면안건이 의회에서 부결이 되긴 했지만 그로 인해 촉발된 시위는 현재 탁신 가문이 정부에서 완전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이기도 합니다. 바로..

태국방콕 극명한 빈부격차를 보다

한국의 날씨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점점더 추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일기예보를 통해서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퇴근길에는 더 매서운 바람이 불어서 내일은 다시 영하권에 접어 든다고 하는데 모두 추위에 감기 조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이곳 태국 방콕은 한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날씨로 항상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다행이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이러한 더위를 잘 못느낄 정도로 참 쾌적한 환경에서 오히려 한국에서 있을 때 보다도 더 편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이 우돔쑥역 근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의 동묘역 정도에 해당이 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그리 주변에 많은 빌딩들이 보이지는 않지만 베란다쪽으로 나와 보면 제법 멀리까지 방콕시내를 볼 수가 있는 시야..

방콕콘도 장기숙박을 위한 특급정보 싸바이콘도

벙커쟁이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현재 태국방콕에 와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터라 현재 이곳의 날씨는 저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날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숙소도 제대로 예약을 안하고 늘 마음이 이거다 싶을 때에는 그냥 비행기표 끊어서 훌쩍 가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무작정 여행을 감행하고야 말았습니다. 다행이 현지에 아는 친구가 좀 있어서 몇 일을 묵을 수는 있었지만 내맘데로 할 수가 있는게 없으니 영 불편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내고 예약을 한 스토리를 공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장단기 여행시에 꼭 참고하셔서 저렴하고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검색을 해서 찾아 낸 곳은 바로 여기! 인터넷에서 싸바이콘도라고 검색을 해도 많이 나..

태국에서 한국 휴대폰 사용방법, 유심칩 구매하기

동남아 여행, 특히나 한국분들이 태국쪽으로 여행을 많이 가시는 편인데요.물론 요즘 스마트폰들은 해외로 나가면 자동로밍이 되어서 휴대폰을 이용하는데에 큰 불편함은 없을 테지만 현지에서 통화를 많이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유심칩만 사서 바꿔 끼우시면 태국내에서는 국제전화의 부담이 없이 현지 사람들과 또는 현지에 있는 한국인들과 큰돈 들이지 않고 통화가 가능해 집니다. 실제로 KT의 경우 전화를 받기만 해도 분당 800원이 넘거가고 전화를 걸 경우에는 천원 좀 넘는돈이 1분에 쓩쓩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1,500원 조금 넘는 유심칩 하나 사서 끼우시고 (100바트)3천원 조금 넘게 충전을 해 두시면 짧은 기간여행이라면 여행내내 큰 불편함 없이 전화를 이용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 USIM ..

태국 컨캔(KonKaen) 한달간의 일정 마무리

어메이징 타일랜드에서 한달간의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무사히 잘 복귀를 했네요. 돌아오기 전날에는 좀 편안한 일정을 보내다가 온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총 일정 및 사용경비 총 일정 : 2013년 8월 26일~ 10월 1일 총 경비 : 항공료, 숙식 포함(135만원) 이번 한달간의 일정은 그래도 어느정도 구경할 것들 다 하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 태국 마사지까지 받아가며 쓴 경비는 항공료와 숙식을 포함해서 135만원 가량 썼네요. 아무래도 방콕이 아닌 지방도시에 머무르다 보니 경비가 적게 소요가 된 듯 합니다. 더불어 마지막날은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온 듯 하네요. ■ 타이 마사지 받기 일정의 마지막 날에는 평소 350밧(한화 12,000원)에 두시간을 받았던 태국전통마사지가 아닌 ..

태국 콘캔(KonKaen)에서 로이엣(Roiet) 가기

얼마 전에는 이산지방의 로이엣(Roiet)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그 곳에 한국분이 결혼을 해서 살고 계셔서 연락 닿아 염치 불구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 위치 태국 콘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두 시간정도 걸리는 곳이였습니다. 이산 지역중에서도 비교적 시골 마을이며 주민들의 대부분의 직업이 농업에 종사를 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지도상으로 확인을 해 보더라도 방콕과는 상당히 거리를 둔 태국 북동부 끝자락에 위치를 한 곳입니다. ■ 콘캔에서 가는 방법 콘캔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비교적 쉽습니다. 일단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시외로 가는 버스터미널은 두 곳이 있습니다. 로이엣을 가기 위해서는 센트럴프라자와 가까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울러 터미널 내에서도 핑크버스들이..

태국 콘캔(KonKaen) 워킹스트리트(Working Street) 이모저모

태국 콘캔지역에는 주말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장이 있습니다.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서 토요일이면 차량의 통행을 막고 열리는 워킹스트리트라는 곳이 있는데요.이 지역 사람들의 주말 나이트문화를 한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했던 날은 마침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비를 피하기 위해서 내부에 있었던 비교적 화려한 커피솦에서 잠시 머물렀었네요.주변 장터와는 달리 이곳은 굉장히 잘 정리가 된 아주 럭셔리한 커피숖 이였습니다. 온갖 물건들을 다 파는 이곳의 모습...마침 너무도 쬐그만하고 귀여운 강아지를 팔고 있길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한컷 담아 봤습니다.저를 보면서 데려가 달라는 듯 이 어찌나 애절한 눈빛을 보내던지... 귀여운 강아지가 노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영상으로..

태국 체험 삶의현장 콘캔(KonKaen) 재래시장 방문기

그 나라의 서민문화를 이해하려고 하면 역시 재래시장 방문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산지역 콘캔 지방의 재래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만나서 서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가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었네요.외국인이라고는 딱 한명 유일하게 저만이 있었던 이곳 태국 콘캔의 재래시장 방문기를 간단히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위치는 콘캔에 있는 큰 호수를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시장이였습니다. 언듯 보면 우리나라 여느 시골의 장터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제가 어릴적 다니던 우리나라의 시골 5일장의 모습도 이렇게 보였었으니까요.다만 이곳 장터는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이라고 하더군요.다만 태국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이 이곳은 확실히 외국이구나 하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공산품..

저렴한 태국여행, 괜찮았던 것들 몇 가지 소개

타일랜드(Thailand) 이산 지역을 여행 하면서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저렴한 것들은 무엇이 있었나를 간단하게 나마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 길거리 음식들... 역시 태국은 길거리 음식문화의 천국 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딜가나 길거리에서 흔히 펼쳐진 식당들에서 먹는 음식들.... 물론 더운지방이라 모기와 벌레들과 함께 음식을 먹어야 할 수도 있지만 가격만큼은 정말 어디서든 저렴 합니다. 젊으신 분들이라면 추억도 남길겸 폼나는 음식점 보다는 길거리 음식이 저렴한 태국 여행에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콘캔 워킹스트리트에서 먹었던 생선과 야채가 듬북담긴 밥... 한국돈으로 2천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끼를 해결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맛도 아주 그만 이였구요. 숯불에 올린 독특한 옹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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