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쟁이의 세상사는 이야기

일명 록큰롤 프릴세스로 불리우던 에이브릴 라빈 (Avril Lavigne, Avril Ramona Lavigne)이 지난 4월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헬로키티(Hello Kitty)라는 뮤직비디오를 공개를 했는데요.이 뮤직비디오가 때아닌 인종차별 구설수에 휘말렸으나 제가 보기에는 인종차별적인 구설 수 보다는 다른 기자가 언급을 했던 것 K-POP을 모방한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저 역시도 뮤직비디오를 보니 크게 공감 할만 하더군요. 참고로 김연아선수가 마지막 고별 무대인 갈라쇼를 펼치며 배경음악으로 흘렀던 이매진(imagine)이라는 곡은 존레논이 작곡하고 불렀던 곡을 에이브릴라빈이 다시 리메이크 해서 다시 부른 곡 입니다. ■ 논란의 내용과 비슷한 K-POP는 어떤 것? ..

고음절정의 고수들이나 부를 수 있다는 스틸하트의 쉬즈곤이라는 노래는 뭐 오히려 미국 사람들 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이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 그룹은 1990년도에 대뷔를 한 미국그룹으로 특히나 She's gone 이라고 하는 노래가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었고 왠만한 고음을 구사하는 락커들이라고 하면 이 노래는 필수적으로 한번씩은 리메이를 해서 부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아울러 일반인 남자분들 역시도 임재범 고해 이상으로 노래방 가서 시도 하다가 숨한번씩 넘어가 본 기억들 있으실 거구요. 가수들 역시도 김경호를 비롯하여 노라조의 이혁 심지어 발라드 가수 김연우 까지도 이 노래를 불렀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노라조의 이혁이 불렀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기는 합니..

애프터 스쿨의 첫사랑이란 노래가 빌보드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케이팝 비디오에서 1위가 되었네요. 이 챠트의 경우는 전세계 모든 음악시장을 통틀어서 정한것이 아닌 오로지 K-POP만을 두고 비교를 한 것입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에프터스쿨이 마치 인정을 받고 있는 것 처럼 보도를 하고 있으나 그정도 까지는 아니구요. 비교의 대상이 오로지 우리나라 음악시장에 한정한 것이기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이 미국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듯 하지만 그정도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는 있어 보이는 듯 합니다. 하지만 1위에 오른 것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축하를 해 줘야 할 일이 아닌가 하네요. 저역시도 애프터스쿨은 좋아하는 걸그룹중 하나이니까요. 이번에 선정이 된 10 Sexiest ..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이 그냥 말 뜻대로 세상 흘러가는 대로 그냥 될때로 되라 라는 식으로 살고는 싶지만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은 듯 합니다. 사실 자포자기의 심정의 표현이 아니라 현재 아무리 고민을 해 본다고 해도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운명에맞기라는 뜻으로 해석을 해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정말 우리의 미래는 알 수 없는 법이니 그냥 순리대로 운명에 맡기고 내 인생을 살아 갈 수만 있다면 정말 좋으련만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그리고 알 수가 있다면 그렇게 쉽게 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케세라세라라는 이 말이 처음 사용된 OST가 1956년 파라마운트 영화 '나는 비밀을 안다' 라는 영화의 삽입곡으로 사용이 되기도 했었죠. 한해를 마무리 ..

어제 저녁 불타는 금요일 밤에는 태국 현지 친구를 만나서 공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을 놀러를 가게 되었네요.그런데 이 나라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친구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Nam Ronnadech 이라고 하는 가수 인데요. 기타 연주도 참 잘 하고 노래도 제법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지금 모습과는 아래와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귀가 윙윙거릴 정도로 소리가 크게 들리는 무대 바로 앞자리에 앉아 있었는데요.무대가 높지 않은 테이블에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그냥 뭐 마치 방안에서 노래 부르고 있는 친구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 웃을때는 정말 환하게 웃는데 여자 분들 다 쓰러질만한 살인미소를 날리더군요.정말 잘생겼다는 생..

오늘밤인 11월 3일 오후 7시 부터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YouTube Music Awards가 생중계가 됩니다.과연 첫 번째로 진행이 되는 이번 '유튜브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은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 투표의 방법은? 투표방식은 뮤직 어워드 후보로 올라있는 리스트들 중에서 한번을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공유를 해 주면 투표가 마무리가 됩니다. 저는 소녀시대 뮤직비디오가 올라와 있어서 삼촌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투표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후보로는 아래와 같이 소녀시대의 'I Got A Boy' 후보가 있었구요. 예상대로 글로벌 스타로 올라서 있는 싸이의 '젠틀맨'이 후보로 올라와 있었습니다.강남스타일에 이어서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깊어가는 가을밤에 참 잘 어울리는 노래중 하나가 바로 돈맥클린이 부른 빈센트란 노래가 아닐까 합니다. Starry Starry Night.... 별이 빛나는 밤에... 1970년 어느가을 Don McLean이 반고흐에 대한 책을 읽고 영감을 얻어 가사를 쓴 이곡은 1972년도 영국에서는 1위의 히트곡으로 미국에서는 음원챠트에서 12위까지 오르면서 인기를 끌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가을하늘아래 영감을 얻어서 쓴 곡이라서 그런지 요즘과 같은 감수성이 풍부해 지는 계절에 정말 잘 어울릴만한 곡이 아닌가 하네요. Don McLean이 1945년 생이니 우리나라의 쎄시봉 멤버인 조영남님과 같은 연배시네요. 윤형주, 송창식님이 1947년생이고 그러니 딱 쎄시봉 멤버 분들이 활동하던 시기에 돈 맥클린도 한창 활동을 하..

이제 10월도 마지막날이 되는 군요.가을은 점점 깊어져 가고 이제 곧 겨울을 맞이해야 할 것 같네요.아침 저녁으로 점점더 날씨가 쌀쌀해져만 가는 것을 느끼면 이제는 정말 완연한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 곧 겨울이 올 것 같다는 느낌이 새삼스레 드네요. 문득 유튜브에서 가을에 좋은 음악을 찾던 중 너무나도 아름다운 느낌의 피아노 연주곡이 있어서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바로 악토버(October)라 아티스트의 'A Good year' 앨범의 'Romance '라는 곡인데요.고맙게도 유튜브 공식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음악을 공유를 했네요.가을 추천음악으로는 정말 딱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티스트의 실명은 알수는 없으나 현재 October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새해가 되기 전에는 A Good..

이고르 프레스냐코프 (Igor Presnyakov)의 멋진 기타연주 영화 타이타닉 테마인 My Heart Will Go On을 너무 멋지게 연주를 해서 혼자 듣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모두 아시다 시피 이 추억의 영화는 1997년 개봉되어 2009년까지 흥행 1위의 기록을 보유하며 전세계 영화시장을 휩쓸었던 제임슨카메론 감독의 작품이죠.하지만 다시 같은 감독의 작품인 아바타에 의해서 흥행기록이 깨지게 됩니다. 당시 이영화로 인해서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었죠.타이타닉호에서의 명장면들은 패러디로도 참 많이 나오기도 했었다는...저는 개인적으로 습기찬 차안에서 디카프리오가 손자국 남긴 장면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ㅎㅎ당시 이 장면은 우리들에게 무한 상상을 안겨 주었다는~^^;; 암튼 ..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명곡 My Way 아마도 이 노래는 대한민국 국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모두 알고 있는 노래 일 듯 합니다.하지만 누가 불렀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 부분이죠.일부 사람들은 이 노래를 처음 엘비스프레슬리가 불렀다고 착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이노래의 영어버젼 원곡의 가수는 엘비스가 아닌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라고 하는 미국의 가수겸 영화배우는 1915년 12월 12일출생하여 1998년 5월 14일 고인이 된 인물 입니다.반면 엘비스프레슬리의 경우 1935년생이죠. 이 분이 20년 대 선배가 되는 셈이네요. 하지만 진짜 원곡자는 따로 있다? 그러나 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이 노래의 원곡은 프랑스 팝송인 "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