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많은한국인 2

태국(Thailand) 송크란축제(SongKran Festival)기간의 가족문화 이해해 보기

일반 가정집으로 초대를 받다. 여행의 셋째날 저는 태국 현지인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점심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마치 체험삶의 현장과 같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어서 차로 이동을 했구요. 대중교통이란 것은 없기에 차나 오토바이 같은 것이 없다면 걸어서는 이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착한 집은 이층집으로 되어 있었구요. 차가 10대 정도는 주차를 해도 될 만큼이나 아주 넓은 집이였습니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집 안에는 작은 텃밭도 있었구요. 그리고 여러사람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 져 있었습니다. 물론 집 외부의 시설과 자재들은 우리나라 현대식 건물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오래되어 보였지만, 그래도 현지 느낌과 시골의 정취..

정많은 한국인들의 흔한 거짓말을 느껴본 하루, 차린게 국밖에 없을 때...

4월의 첫주 주말이면 우리 가족은 어김없이 충북청원군미원면 내산리에 있는 산소를 찾습니다(아이고 길다!) 봄을 맞이해서 조상님의 은덕을 기원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이제 문중의 조상님들을 한곳으로 모아서 모신지가 이제 10년이 넘었네요. 이곳 뿐만 아니라 좌우로 저 멀리까지 보이는 곳들이 저희 문중의 묘소들입니다. 조상님들의 뼈대를 많이 모셔둔 나름 뼈대가 많은 가문이지요...ㅎㅎ^^ 벌써 성묘를 끝내고 가신 분도 계시고... 저도 우리 부모님과 간촐하게나마 성묘를 지내기 위해 와서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짬밥안되는 저는 사진찍고 늙으신 부모님과 삼촌들은 음식을 차렸습니다. ㅎㅎㅎ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 손자의 재롱을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말입니다.^^ 저는 사실 불행히도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을 ..

사회/경제 2013.04.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