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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해외여행시 출입국을 편리하게 해보기- 세중여행 쉬운출입국카드

벙커쟁이 2013. 4.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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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해외여행시 출입국을 편리하게 해보기- 세중여행 쉬운출입국카드

 


해외여행 가면 비행기 안에서 출입국 카드를 미리 나눠주죠?

물론 해외여행 여러번 다녀 보신 분들은 이쯤이야 하고 금방 작성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처음 가시는 분, 혹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저기 컨닝을 하는 장면이 속출을 합니다.


한국 남자들 특징이 잘 안물어 본다는 겁니다.

혹여 물어보기라도 하면 해외여행 처음가는거 티가 날까봐 거의 안물어 봅니다.

(사실 예전에 저도 그랬습니다. 다행히 첫 해외여행은 여행 베테랑 분들과 가서 편하긴 했지만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이 있습니다.

 

세중여행이라는 곳에서 만든  "쉬운출입국"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검색어에 출입국이나 세중여행을 검색어로 입력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일단 어플을 받아서 바로 설치를 했습니다.

실행을 해 보니 메뉴는 몇개 나오질 않는 군요.

 

Select Country, Passort, Ticket 크게 이렇게 세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 이왕 쉽게 만들거면 이 조차도 한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쉬운 출입국이라고 해 놓고 메뉴부터 영어니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Select Country 메뉴를 선택을 하니 각 국가들이 나옵니다.

그냥 괌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괌을 선택해 봤네요.

그러니 출입국 카드를 작성하는 방법이 한글로 우측 화면과 같이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화면 왼쪽 하단 물음표 버튼을 누르게 되면 좌측에 메뉴가 사진과 같이 활성화 됩니다.

여기서 각 메뉴들을 선택해 볼 수가 있구요.

세관신고에 관한 사항도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네요.

국가정보를 선택을 하게 되면 여행지의 개략적인 정보가 텍스트 화면으로 나옵니다.

 

여권이나 티켓의 메뉴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미리 여권이나 티켓 사진을 찍어 두면 나중에 출입국 카드 작성시

편안하게 저장되어 지정된 여권과 티켓을 꺼내서 확인해 볼 수가 있구요.

이 기능은 참 잘 넣었다는 생각입니다.

 

출입국 카드작성할때 주머니에 혹은 가방에 넣어 뒀던 여권 다시꺼내서 적고 그랬던 적이 저도 많았으니까요.

 

 

여권사진이나 티켓사진은 메인화면에 있는 Passport 메뉴와 Ticket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카메라를 선택해서 촬영하여 저장 보관 할 수가 있구요.

미리 저장된 사진이 있다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나옵니다.

 

 

 

기타 도움말 기능에는 이 앱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설명이 나오고 있구요.

무료국제전화 어플도 함께 설치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네요.

우측 화면은 실제 이 앱에 들어 있는 기능은 아니구요. 그냥 광고 입니다.

저도 정말 국제전화 걸수 있는 기능이 들어 있는 줄 알았네요.

 

 

저도 이 앱을 설치해 뒀으니 여행시에는 자주 활용해야 할 것 같네요.

출입국 카드 작성의 용도 보다는 저는 여권사진과 티켓사진을 저장해 두는 용도로 활용해볼까 합니다.

 

처음 해외여행 떠나시는 분들도 이 어플 이용하셔서 컨닝 필요 없이 당당하게 다녀 오세요!

앱활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무조건 승무원 붙들고 물어 보시는 겁니다!

아니면 여권하고 티켓주고 써달라고 하세요^^

아마도 친절하게 작성해 줄겁니다!(단 우리나라 국적기를 타고 가실 경우에 해당 되겠죠?)

우리나라 승무원들 정말정말 친절하니까요.

 

정말 다른 국가 승무원들하고는 비교가 될 정도로 친절~

작년에 중국국적기 타고 중국을 가는데 의자가 흔들린다고 이야기 하니 승무원 왈!

"오마이 갓" 그러면서 그냥 가더라구요.


 

앱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흘렀네요.^^

암튼 단순하고 간단한 앱이라서 한번 소개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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