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용마고등학교를 빛낸 스타들 살펴보기

벙커쟁이 2014. 5. 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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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등학교하면 경상남도 창원지역에 거주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좀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는 과거 1921년 12월 26일 마산공립고등학교 인가를 받은 이래로  1951년 09월 01일 에는 마산상업고등학교로 그 이름을 변경하였고 2001년 03월 01일에는 현재의 학교명인 마산용마고등학교로 개칭을 하면서 사업고등학교가 아닌 일반 고등학교로 바뀐 상당히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보니 수많은 지역인사와 더불어 많은 걸출한 스포츠스타를 배출해 내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구요.


특히나 용마고등학교는 씨름부와 야구부가 유명합니다.

두 운동부 만큼은 스포츠계의 명문이라 불릴만 하죠.


■ 용마고등학교 출신의 스타들 '씨름계' 


우선 씨름계에서 역대 최다 천하장사 기록을 보유한 이만기가 용마고등학고(구 마산상고)출신 입니다.

천하장사 10번, 한라장사 7번, 백두장사 19번이라고 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던 씨름선수 출신이죠.


다음으로는 각종 버라이어티쇼에서 국민 MC로 활약하고 있는 강호동 역시도 용마고등학교(구 마산상고)출신입니다. 1993년도 씨름계를 떠나기 전까지 천하장사 5회, 백두장사 7회 우승을 차지한 당시 씨름계의 거목이였죠.


기타 씨름계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으나 위의 두 사람이 가장 유명한 용마고등학교 출신들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 용마고등학교 출신의 스타들 '야구계' 


다음으로는 야구계 쪽으로 용마고등학교 출신들이 누가 살펴 보도록 할게요.


이창섭(이창섭(NC 다이노스, 내야수)


장원삼(삼성라이온즈, 투수)


조정훈(롯데자이언츠, 투수)


용마고등학교 출신으로는(구 마산상고) 이 외에도 프로야구에서 과거에 이름을 날렸던 인물 들로는 롯데의 1번 타자를 맡았던 정학수, 1984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역전 3점 홈런포를 날리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되었던  유두열, 현 롯데 공필성 코치 등이 야구쪽에서는 유명한 인물 들 입니다.

용마고등학교는 이번 황금사자기 결승까지 올라서 다시 한번 야구 명문고임을 입증을 했네요.

암튼 이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있으나 대표적인 몇 사람만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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