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건강/스포츠기타

박지성 방송위원으로 SBS에서 만나게 된다

벙커쟁이 2014. 6. 9. 18:28
반응형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이자 히어로인 박지성이 지난 5월 22일 이후로 선수생활 은퇴를 한 뒤로 새로운 타이틀로 팬들에게 다시 다가오게 되었네요.


바로 박지성 방송위원이란 타이틀로 이번 월드컵에서 SBS에서 그를 다시 자주 보게 될 듯 합니다.

당초 해설위원에 관한 이야기가 있기는 하였으나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SBS해설은 차범근 해설위원과 차두리가 맡게 되었고 박지성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해설을 맡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박지성 SBS 방송위원 된 이유, 역시 의리?


이번에 박지성 방송위원이 SBS쪽에서 된 것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고 보는 시각기 많습니다.

아울러 MBC해설위원에는 이미 2002년도 월드컵 영웅인 송종국, 안정환이 이미 선정이 되어져 있는 상태이고 더불어 KBS의 경우는 현재 이영표와 김남일이 역시 해설위원으로 정해져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또한 사장퇴진 문제등 복잡한 문제로 엵혀 있는 터라서 박지성이 KBS쪽 해설이나 방송위원으로 가는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웠을 테니까요.

박지성 방송위원


또한 어느 박지성 방송위원의 SBS 선택 배경에는 정도는 의리가 작용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미 박지성은 SBS런닝맨에 여러차례 출연을 한 바가 있고 2013 아시안 드림컵에도 SBS런닝맨팀을 선발하여 출전을 한 바가 있으며 맨유시절 자신의 절친이였던 에브라를 섭외하여 방송에 함께 출연을 하기도 하였으니까요.


또한 이번 2014년도에 열렸던 아시안 드림컵에서는 런닝맨 팀과 더불어 대한민국 축구레전드인 SBS차범근 해설위원과 함께 출전을 하여 신구레전드가 함께 경기를 뛰는 감동을 연출하기도 했었죠.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SBS측과 연결이 되다 보니 박지성 방송위원이라는 타이틀을 SBS측에 둘 수 밖에는 없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박지성의 연인이였던 김민지 아나운서 역시도 SBS 출신이기에 SBS와는 아마도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합니다.

SBS와의 인연은 박지성의 사랑의 결실까지 맺어 준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이번에는 국가대표 선수가 아닌 SBS 박지성 방송위원의 자격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참여를 하게 되는 박지성은 경기전후의 분석등을 주로 담당을 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