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 실종여성 살인 용의자 최상복 공개수배

벙커쟁이 2014. 6.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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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찰찰서 에서는 지난 4월 2일경 최상복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고 딸에게 잠시 외출하겠다고 집을 나섰다가 실종되어  장모여인(53세)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력한 용의자 최상복(63세)를 지난 5월 1일 공개 수배를 하였습니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여인과 엄마를 잃어 버린 딸을 위해서라도 우리 국민들과 네티즌들이 힘을 합쳐서 살해 용의자 최상복씨를 하루속히 검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강력범죄자들은 머리속에 대체 뭐가 들어 있길레 이런 흉악한 범죄 행위를 저지를까 하는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건 경위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구 실종여성 살인 용의자 최상복을 검거하라!


우선 용의자 최상복에 대한 공개수배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키 165cm정도에 평소 모자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고 말하는 것을 들어 보니 경상도 사투리를 매우 심하게 사용하는 편이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14년 4월 2일 달서구 두류동에서 혼자 살던 A(여·53)씨가 본인의 집 앞에서 택시를 타고 나간 후, 실종 한달 만인 5월 2일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야산에서 사체로 발견됩니다.

이 사건이 수사가 시작된 계기가 된 것은 살해된 장모씨의 딸이 어머니와 일주일 넘게 연락이 되질 않자 집에 짐이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대구 실종여성 강도 살인 용의자 최상복


경찰 조사결과 사망한 장씨는 지난 5월 1일경 공중전화로 부터 걸려온 최상복씨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서서 최상복씨와 함께 택시를 타고 경주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숨진 장모 여인은 실종당일 5만원짜로로 천만원 가량의 현금을 인출을 해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대구 실종여성 살인 용의자 최상복


이후 경차를 끈질긴 수색끝에 결국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야산에서 누군가에 의해 맞아 두개골이 함몰되어 숨진 장씨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서 신원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가 5월 7일경 대구과학수사연구소로 부터 경주에서 발견된 시신과 장씨 DNA가 일치하고, 장씨 시신 일부에서 강도 살인 용의자 최상복씨(63) DNA가 검출됐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대구 장모 여인 살인 용의자 최상복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숨진 장여인이 실종이 되었을 당시에 현재 수배중인 최상복씨가 경찰서에서 당당하게 참고인 조사까지 받고 숨진 장여인을 만난적이 없다고 태연하게 거짓말 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잠적을 해 버린 것이죠.


하지만 주변 CCTV등을 확인해 본 결과 장여인이 실종당일 최상복씨를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경찰은 최상복씨를 현재 가장 유력한 장여인의 살인 용의자로 보고 추적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궁금한이야기y에서도 살인 용의자 최상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예고 내용에 적힐 것을 보니 최상복이라고 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사람 좋기로 정평이 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이웃들은 그가 어떤 말 못할 사정으로 인해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그가 그 이전에도 다른 여인들을 두명이나 유인을 하려고 했던 사실이 있었다고 하는 군요.

ⓒ 궁금한이야기y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범죄자들이 이마에 나는 범죄자라고 쓰고 다닌 것이 아닌 이상은 항상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튼 하루속히 대구 실종여성 살해용의자 최상복이 검거가 되어서 고인과 딸의 한을 풀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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