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배우 이산 배우 막말논란 제 2라운드 유민아빠 김영오씨 입장 어떻게 할까?

벙커쟁이 2014. 8. 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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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을 한지가 134일 정도가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100여일이 지나면서 부터는 그토록 관심이 많았던 언론들도 그리고 일반 대중들도 관심이 사라져 가고 있었던 가운데 이번 이산 배우 막말 논란은 꺼져가는 세월호 불씨를 다시 타오르게 하다 못해 조금이 아닌 아주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줬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배우 이산의 막말 논란이 한동안 거세지고 있었던 가운데 그동안 묵묵무답으로 일관을 해 오던 배우 이산이 드디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한번더 입장을 밝히면서 '배우 이산 막말논란'이 제2라운드로 접어 들었습니다.


■ 배우 이산 막말 오히려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에 다시 한번 불씨를? 


우리는 가끔 운동경기 등을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죠?

상대편에서 너무 못하는 선수가 있으면 '너는 우리편이다' 혹은 '우리가 심어 놓은 스파이다'고 우스갯소리로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글


배우 이산의 막말을 살펴보면 유민아빠 김영오씨게게 뿐만 아니라 세월호 전체의 유가족들을 유족충이라 폄하를 하기도 하였고 가수 김장훈씨에게 그리고 영화배우 문성근씨에게도 막말이 이어졌었습니다.

이는 세월호 정국이 잊혀져 가는 가운데 다시 불씨를 살리는 재료로 아주 넉넉한 재료가 된듯 합니다.

세월호 참사 134일째


사실 지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이후로 아직 세월호가 바다속에서 붙으로 인양이 되어 진 것도 아니고 여전히 실종자들을 다 찾지도 못한 상태이며 사고의 원인등 속시원하게 밝혀 진 것이 제대로 없는 것의 사실 인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산 막말논란이 일기 이전에는 세월호가 이미 바다속으로 가라 앉은 것 처럼 국민들 마음속에서도 세월호 참사는 깊은 바다속 처럼 가라 앉아 있었던 것이죠.


[막말 논란이 되었던 배우 이산의 SNS 글들]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길'이다 죽어라!!!


촤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얼 아예 점령 했구나.


못잤지 못잤어 나 같으면 잠이 오겠어?

대통령에게 욕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  '니년'에게 발광한다. XXX야! 넌 뒈진 니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호의를 베풀면 권리인줄 안다

이 말이 가장 정확하게 적용되는 인간들, 세월호 유족충!


연극인으로써 한마디 하고 싶네요.

'문성근 xxx끼' 넌 내눈에 띄면 죽여버린다 xxx끼야


노래도 못하는게 기부 많이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밖으로 나왔구나. (김장훈에게 쏟아낸 막말)



배우 이산 막말 논란 제 2라운드 대통령께 사과하라?

배우이산은 국민들의 비난이 너무 거세지게 되자 다시 한번더 논란의 씨앗만 뿌려 놓고 갔네요.

이번 배우 이산의 글에서는 대통령도 끌어 들이고 죽은 자신의 형까지 끌어 들이고 이산씨 자신은 저혈당증상까지 있다고 하면서 동정론까지 만들어 내려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고 욕하면 막말 한번 제대로 얻어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

배우 이산 같은 사람 몇명만 미국에 있으면 미국 대통령 오바마라도 욕했다가는 한국에 핵무기 쏴서 응징하자고 할 것 같네요.

이산 배우 막말논란에 대한 또 다른 입장의 글


이번 이산 배우 막말논란에 대해서는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굳이 대응을 할 필요가 있을까 마는 오히려 고맙다고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듯 합니다.

유민아빠 김영오씨


배우 이산의 SNS글들로 인해서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들의 기억을 다시 한번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줬고 아울러 김영오씨가 40일이 넘게 단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렸고 함께 단식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참 많았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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