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용의자 유명 프로 야구선수 아버지?

벙커쟁이 2014. 8. 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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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0일 방영된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사건에서는 지난 2001년 부터 최근 8월 6일, 강화도의 한 야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또 다시 발견되기 까지 한사람과 연관이 되어 있는 4건의 미제사건에 관한 강화도 연쇄실종 미터리를 주제로 해서 내용을 다뤘습니다.


한가지 더 놀라운 것은 이 사건의 용의자가 현역프로야구선수의 부친이기도 하다는 것인데요.  방송이후에 자칫 네티즌들의 신상털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 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사람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거나 실종이 되었기에 반드시 사건의 실체는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것이 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전모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4건의 연쇄 실종 살인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4건의 실종 및 살인사건]


2001년 내연녀 실종

2001년 12월 17일경 한동안 친정집에 머물던 권모씨의 내연녀는 여동생에게 강화도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겠다고 말을 하고 집을 나셨다고 합니다.

당시 그녀는 권모씨와의 내연관계를 정리하려고 집을 나섰으나 이후로 실종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2004년 권모씨의 횟집 종업원 실종

권 씨와 권 씨의 본처가 운영하던 횟집의 남성 종업원이 실종되었는데 실종된 종업원 조씨 역시도 권씨와 토지문제를 놓고 여러차례 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2006년 펜션관리인 박씨 실종

권씨의 횟집 인근에서 친동생의 펜션을 관리하며 생활하던 펜션관리인이 실종되었다가 실종보름만에 백골상태의 변사체로 발견되어서 이때 권씨는 이전의 사건에서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2006년도 사건에서는 당시 주민들의 제보를 토대로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권씨의 과수원까지 샅샅이 수색했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서 결국 풀려나게 됩니다.

사망한 박씨 역시도 권씨와 부동산 문제로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2014년 8월 6일 사망한 신모씨 강화도의 야산에서 발견

지난 8월 6일에는 강화도 야산에서 권씨와 채무관계에 있었던 신모씨가 숨진채로 발견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신씨는 7월 31일 오전 부동산 매매대금 1억 1200만 받으러 갔던 남편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신씨(36)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신 씨가 강화도 인근에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어 수색을 해 본 결과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도로변 풀밭에서 버려진 신 씨의 휴대전화와 지갑, 사원증 등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8월 6일, 신 씨의 핸드폰이 발견된 장소에서 4km정도 떨어진 강화도 성원면의 한 야산에서 알몸상태의 신씨의 시신이1m 가량 파헤쳐진 구덩이에서 나뭇가지와 흙으로 덮인 채 유기됀 채로 발견이 됩니다.


경찰은 권 씨가 신 씨를 이곳으로 유인해 뾰족한 어구를 이용해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발견된 도구를 국과수에 보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또한 그동안의 미제사건들과는 달리 이번 사건에서는 범행의 증거가 여러곳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권씨가 신었던 슬리퍼에서 사망한 신 씨의 혈흔을 발견되기도 하였고 평소 몰고 다니던 포터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도 신 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국과수의 DNA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해해자의 지갑과 휴대전화 사원증 등에서도 권씨의 지문이 발견이 되었고 권씨가 사망한 신씨의 쏘나타 차량을 아파트 단지에 버리고 걸어나오는 CCTV영상까지 확보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이 과거 3건의 미제사건과도 연관지어서 권씨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좀더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른 미제사건들도 연관성이 높을 듯 보여 지긴 합니다만 다른 사건들이 거의 완전범죄에 가까운 반면 이번 사건은 너무나도 엉성해 보이는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사건 용의자는 어떤 사람]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바로는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유명 현역 프로야구 야구선수의 부친이라고 하며 한마디로 표현하자만 돈좀 있는 한량이라 말을 하면 될 듯 합니다.
돈좀 있으니 사고치고도 당당하고 그랬던 모양 입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권씨는 부동산에 식당 양식장 등이 있어서 일정한 직업이 없더도 특별히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었으며 여자관계도 매우 복잡한 편이였다고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용의자 60대 남성


2001년에 사라졌던 내연녀 뿐만아니라 본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6일 검거가 될 당시에도 다른 내연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일각에서는 환갑이 넘는 할아버지가 30대의 젊은 사람을 살해 유기 할 수 있느냐고 의심할 수도 있겠으나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나이에 비해서 건장하고 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얼굴이 가려진 모습을 보니 60대 노인치고는 그리 외소해 보이지는 않은 듯 합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용의자 60대 남성


여튼 과거 사건들에서는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진실반응을 보였었다고 하니 그가 진범이라고 한다면 이 사람은 보통의 멘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닌듯 보여 집니다.


ⓒ 그것이알고싶다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용의자 60대 남성


강화도 연쇄실종 미스터리 범인을 단죄할 수 있는 방법은 경찰의 면밀한 조사를 통한 도망갈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 왜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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