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추성훈 사돌라의 경기가 2014.09.20(토) 오후 5시 30분 넘어서 부터  일본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경기장에서 메인이벤트 경기로 펼쳐졌습니다.

추성훈 경기 외에도 이번 UFC Fight Night 52 에서는 추성훈 경기 외에도 언더카드 경기의 웰터급매치에서 우리나라의 임현규선수와 일본의 사토 타케노리가 밴텀급매치에서는 강경호 선수와 타나카 미치노리가 경기를 펼치게 되니 추성훈 사돌라 경기 이외에도 응원해 줘야 할 경기가 두 경기나 더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화끈한 승리를 거두었으면 하지만 승패를 떠나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특별히 어디 다치는 곳 없이 안전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 우선 들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 경기에서 3라운드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친결과 추성훈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시종일관 사돌라 선수가 추성훈 선수에게 게임자체가 안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 추성훈 경기 결과 상관없이 응원 하고픈 이유, ufc 추성훈 판정승



9.20 ufc 추성훈 경기 결과 추성훈 판정승


추성훈 사돌라 경기에서 우선 추성훈을 응원하는 이유는 당연히 그가 비록 지금은 일본으로 귀화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간은 추성훈 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보다는 그냥 몸 좋은 방송인, 운동잘하는 추사랑의 아빠나 야노시호의 남편으로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어느 순간 파이터가 아닌 방송인으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는 듯 했었습니다.


9.20 ufc 추성훈 경기 결과 추성훈 판정승


사실 추성훈이 1975년 7월 29일생이니 이제 그냥 우리나이로 그냥 40이 넘은 중년의 아저씨 입니다.

참고로 추성훈은 일본 오사카 부 오사카 시 이쿠노 구 코리아타운에서 태어난 재일 동포 4세로 추성훈이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귀화를 한 것이다 생각하시는 분도 더러 계시더군요.

운동선수로서 이제는 현역으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는 나이기 때문에 그냥 사랑이의 아빠로 야노시호의 남편으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방송에서 재미를 주는 방송인으로 남아도 될텐데 다시한번 파이터로서의 길을 걷겠다고 나선 것이죠.


9.20 ufc 추성훈 경기 결과 추성훈 판정승


사실 추성훈 경기의 최근 전적을 보면 슬럼프 그 자체라 말을 할 수가 있을 듯 합니다.

2004년 K1에더 데뷔전을 치뤄 승리를 거둔 이후로 20전 13승 5패 2무효(5 KO)의 전적을 거둬 냈었지만 5패 중에서 무려 4패가 UFC 진출 이후에 나온 결과라는 것입니다.

경기일자

대회

상대

결과

2014년 09월 20일

UFC Fight Night 52 (추성훈 경기)

아미르 사돌라

추성훈 판정승 

2012년 02월 26일

UFC 144

제이크 쉴즈

2011년 08월 06일

UFC 133

비토르 베우포르트

2010년 10월 16일

UFC 120: Bisping vs. Akiyama

마이클 비스핑

2010년 07월 03일

UFC 116

크리스 리벤

2009년 07월 11일

UFC 100

앨런 벨처

2008년 09월 23일

Dream 6 - Middle weight granprix final

토노오카 마사노리

2008년 07월 21일

Dream 5 - Light weight granprix final

시바타 카츠요리

2007년 12월 31일

야렌노카! 오미소카! 2007

미사키 카즈오

무효

2007년 10월 28일

K-1 히어로즈 2007 인 서울

데니스

2006년 12월 31일

K-1 2006 다이너마이트!

사쿠라바 카즈시

무효

2006년 10월 09일

K-1 히어로즈 2006 미들급&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

멜빈 마누프

2006년 10월 09일

K-1 히어로즈 2006 미들급&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4강전

케스투티스 스미르노바스

2006년 08월 05일

K-1 히어로즈 2006 미들급&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8강전

김태영

2006년 05월 03일

K-1 히어로즈 5

나가타 카츠히코

2006년 03월 15일

K-1 히어로즈 4

이시자와 토키미츠

2005년 11월 05일

K-1 히어로즈 2005 인 서울

오쿠다 마사카츠

2005년 10월 12일

K-1 월드 맥스 2005 세계왕자대항전

마이클 러마

2005년 07월 06일

K-1 히어로즈 2

투미

2005년 03월 26일

K-1 히어로즈 1

제롬 밴너

2004년 12월 31일

K-1 프리미엄 2004 다이너마이트!

프랑수아 보타


UFC진출 후 현재까지 추성훈 경기 승률은 고작해야 20%로 첫 데뷔전 승리 이후 연달아 4패나 한터러 이번 추성훈 사돌라 경기에서 만약 추성훈이 패배를 하게 된다고 하면 사실상 추성훈은 UFC에서의 퇴출을 당하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마도 추성훈은 이번 경기에서 파이터로서의 마지막으로 필살의 자세로 임해야 했었을 겁니다.


9.20 ufc 추성훈 경기 결과 추성훈 판정승


추성훈은 2011년 2~3년 뒤 은퇴하길 원한다고 말한 바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추성훈 경기는 그가 파이터로서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마지막 경기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사돌라와의 경기 뛰고 나면 이제는 40대 중반의 나이를 향해서 가야 할 테니까요.

아울러 점점더 커 가는 사랑이에게도 더 이상은 아빠가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피흘리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도 않을테구요.


해외 도박사들은 이번 사돌라와 추성훈 경기에서 추성훈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고하는 하지만 아미르 사돌라 선수는 2010년 5월 29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UFC 114: Rampage vs. Evans 경기에서 김동현 선수와 경기를 치뤄 김동현선수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가 있었던 선수였습니다. 이 선수는 김동현 선수의 말에 의하면 무에타이위주의 타격감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기하더군요.

그러나 결과는 추성훈 승리였습니다.^^


아마도 은퇴경기가 될 듯한 이번 추성훈 경기에서 추성훈 선수가 멋진 승리를 보여 줘서 파이터로서의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아울러 중년아빠의 힘을 보여줬네요.

이번 ufc 경기에서 추성훈 선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