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의 마을 핀란드, 산타 할아버지도 갤럭시쓰나?

 

 

핀란드를 대표하는 휴대폰 회사 노키아가 삼성에게 1위 판매자리를 내 주고야 말았다는 소식 입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이리톨껌 뿐만 아니라 집집마다 사우나를 갖추고 있어 유명한 핀란드가 휴대폰 판매 분야에서 굴욕을 맛봤네요. 요즘은 핀란드 인들도 사우나 하면서 휴대폰은 삼성 갤러시 쓰나 봅니다.

 

 

[핀란드 내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

 

 1위 삼성 : 36%

 2위 노키아 : 32%

 3위 애플 : 14%

 

 

[사진출처 : 노키아 홈페이지] 

 

1985년 펄프회사로 시작한 노키아는 한때는 세계적인 글로벌 이동통신 회사로 자리메김을 했었고 핀란드 전제 매출의 2%와 함께 전체 수출액의 23%를 차지할만큼 자국 내에서는 대단한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국에서 조차도 힘을 내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모이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주변 지인들이 노키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거의 10년 가까이 못보고 있는 것 같네요.


 

윈도우폰에 목숨건 노키아

 

최근 노키아에서는 무게 139g의 윈도LTE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가벼운 Nokia Lumia 925를 지난 5월 중순경 공개를 했는데요.

윈도우8 기반에 1.5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4.5인치 아몰레드스크린과 870만 화소의 퓨어뷰 카메라로 무선충전까지 가능한 상태로 가격은 610달러로 현재 책정이 되어 있고 현재 국내 시판은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노키아측에 따르자면 회사의 미래를 윈도우폰에 걸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미래를 걸 만한 것인지는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가 된지 채 한달이 되지 않은 상황이니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하지만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의 선택은 기기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도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노키아 측이 모르지는 않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드는 군요.

안드로이드 기반이 아닌 굳이 윈도우OS 기반을 선택하여 목숨걸었다는 것이 사실 저는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이미 점령당한 안드로이드 시장보다는 특화된 틈새 시장을 노려보려는 의미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과거 한때는 그래도 노키아 핸드폰 들고 다니면 있어 보였던 시절도 있기는 했었답니다.

암튼 삼성이 휴대폰의 고장 노키아까지 점령을 해 버렸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 입니다.


Posted by 벙커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