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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응급상황 대처방법

벙커쟁이 2013. 6. 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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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이 제공하는 응급상황 대처방법 앱을 통해 알아보기

 

 

뜻하지 않게 응급상황이 발생이 되면 당황하기 마련이죠.

일단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119에 신고가 우선일 테지만 응급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어느 정도 기본적인 대처방법을 알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앱은 소방방재청의 자료지원을 받아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설치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내용들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할게요.

 

앱의 제목은 "응급상황 대처방법"이라고 하는 앱입니다.

 

 

 

설치 용량은 1.31MB로 간단한 텍스트와 이미지 위주기 때문에 특별히 용량이 크지도 않습니다.

앱권한 역시도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전반적인 내용 둘러 보기

 

이 앱은 소방방재청의 도움을 받아서 일반 회사가 만들어 무료로 배포를 한 것이기에 약관 동의를 하라고 하네요.

이걸 보고 실제로 실행을 하다가 발생한 책임에 대해서는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응급조치를 취하다가 어떤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나 보군요.

 

 

 

메뉴는 크게 아래와 같이 성인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다양한 안전교육, CPR송 듣기 이렇게 네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성인심폐소생술 메뉴로 들어가 보니 진행방법에 대한 리스트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첫번째 메뉴를 선택하니 이미지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의식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에 따라서 확인을 해 가면서 단계별로 넘어가면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나오는 것은 AED(자동 제세동기)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 가면 이것 종종 보시곤 하시죠?

하지만 정작 어떻게 사용을 하는지는 알지를 못했었네요.

 

 

 

이것 또한 그림과 설명을 통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도 아래와 같이 자동제세동기에 사용방법에 대한 홍보영상을 만들어서 배포를 하고 있네요.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쯤은 내용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이 재생된 숫자를 보니 여전히 제대로 홍보가 되고 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다음으로는 기타 다양한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들 입니다.

자연재해나, 인적재해, 각종 응급처치요령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세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입니다. 제법 상세하게 내용들이 나와 있죠?

 

 

 

저 역시도 "다양한 안전교육" 메뉴를 살펴 보았는데요.

제가 알고 있었던 안전상식이 잘못된 것이 있는 것도 있었다는 것을 일부 알게 되기도 했었답니다.

 

사고와 재난은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부득이 이러한 상황에 부딪쳤을 경우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게 됩니다.


 

스마트폰에 이런 앱 하나쯤 설치해 두고 틈틈히 한번씩 읽어 보시는 것...

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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