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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867회 유리지갑의 분노

벙커쟁이 2013. 8.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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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에서는 요즘 한창 논란이 일고 있는 세제개편안을 주제로 한 유리지갑의 분노, 애물단지로 전락한 반달곰, 거꾸로 가는 재활용 정책을 짚어 본다고 합니다.




기획 : 유재용,  (일) 저녁 11시 15~


1. 유리지갑의 분노(김현경 기자)


요즘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세제개편안 파동...

연간 소득 3450만원 부터 증세를 하려고 했으나 국민들 거센반발에 못이겨 결국 연간소득 5천5백반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내 놓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결국은 봉급자의 주머니를 털어 가겠다는 소리 밖에는 안되는 형국이 되었네요.

현재 이 세금 논란으로 인해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5%나 떨어졌고 아울러 대통령 지지철회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MBC 시사매거진2580 867회에서 이 주제를 어떻게 다룰지가 궁금해 집니다.


저 역시도 국민복지를 위해서 증세는 찬성합니다만 다만 그 증세의 대상을 서민이나 중산층이 아닌 돈 많은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올여름 무지 덥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은 전력난에 동참하고자 에어콘 안트는 것이 아니고 몇만원 아끼겠다고 에어컨을 못틀고 있습니다.

그렇게 더위와 싸워가면서 아낀 서민들의 피같은 돈을 또 털어가겠다고 하는 것이기에 월급쟁이들이 분노하는 것임을 정부가 알았으면 합니다.

그 몇 십만원만 있어도 서민들 이 여름 한결더 시원하게 보낼 수가 있습니다.




2. 왕자곰, 거지곰(조의명 기자)


몰랐던 사실이였는데 우리나라에서 웅담채취용으로 반달곰 수입을 30년전에 허락을 했으나 현재 국제야생동물 보호 협약으로 인해서 현재 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반달곰들은 수출도 안되고 도살을 할 수도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정으로 그냥 곰들이 방치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 지리산 반달곰 복원 사업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지출이 되고 있다고 하는 군요.

지리산에 있는 반달곰만 살릴게 아니라 우선 우리나라 농가의 농민부터 살리고 봐야 할 일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곰 몇 마리 살려 보겠다고 사람잡게 생겼네요.




3. 거꾸로 가는 재활용(장인수 기자)


기업들이 환경을 살리고자 정부에서 적극 권장한 재활용 기술을 개발 했으나 현재 마땅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인해서 판로가 막혀 있다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하네요.

우리가 매주 2번씩 버리는 재활용품들이 다시 제대로 사용이 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 집니다.



오늘 저도 시사매거진 2580 유리지갑의 분노편은 비록 늦은 시간이지만 눈을 부릎뜨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올여름 저도 아끼고 살자는 마음에 더워도 에어콘 자제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보다가 분노해서 잠못이루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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