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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기술 장난?? 아닐세~

벙커쟁이 2013. 8. 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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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짝뚱만 만들어 낸다고 생각을 했던 중국의 스마트폰 기술이 상당히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듯 합니다.

화웨이의 경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죠.

물론 중국인구를 생각한다면 해당 점유율은 좀 생각을 해 봐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요.


이번에 중국 스마트폰제조사 BBK 그룹이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비보(VIVO)을 오는 22일 출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께는 5.75mm입니다.

단적으로 삼성갤럭시S4의 두께가 7.9mm인데 반해서 2mm이상 두께가 작은 셈이 되는 군요.

무게 150g, 스펙은 5인치 화면, 1080 Full HD, 1GB RAM, 1.5GHz쿼드코어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모양 모양은 삼성스마트폰을 왠지 어설프게 베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뭔가 모르게 자꾸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자꾸 드는 것은 뭔지...



               




뒷면은 HTC ONE의 앞면을 다시 뒤에다 베껴 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로고는 소니 바이오를 연상케 하는 군요.

참 다양한 제품들을 생각나게 만듭니다.



음... 이름을 좀 바꿔야 할 것 같네요.

비보가 아니라 바XX로?


하지만 해외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중국이 계속 짝퉁을 만들다가 결국은 진짜를 만들어 낸다고 하니 경계를 놓치지는 말아야 할 듯 합니다.

오로지 전세계에서 가장 얇다는 것을 앞세워서 출시를 한다고 해도 이런 디자인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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