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훈훈한 아파트, 이웃에 정이 느껴집니다

벙커쟁이 2012. 12. 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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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아파트, 이웃에 정이 느껴집니다

 


아파트라는 상막한 공간에 갇혀 위층 아래층 그리고 심지어 바로 옆집에 누가사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예전 같으면 이웃에 어떤일이 일어나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가서 도와주던 우리들의 정이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볼수 없게 된 지가 오래 된 것 같네요.

한두집 건너 이사를 가면 동네사람들이 다 나와서 이사를 도와주기도 하고 그랬던 시절이 우리에게도 있었습니다.

저 사진을 보니 다시금 그런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훈훈한 아파트의 모습이네요.

 

삭막한 이시대에 다시금 예전의 그 따듯했던 이웃들간의 정을 회복할 수는 없는지...

비록 지금보다 못사는 시절이긴 했지만 그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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