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부터 이번주 수요일 까지는 정말 바쁜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동창회 모임을 시작으로 해서 갑작스런 이모부님의 부고를 접하고 장례식장을 들리고 나니 갑작스레 부보님 댁에 컴퓨터가 고장이 나 버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전에 부모님께 컴퓨터를 팔아먹은 업자가 워낙에 큰 사기를 쳐 놔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나서서 고르고 설치를 해 드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늘 컴퓨터를 사오던 곳은 '조이젠' 이라고 하는 곳이였습니다.

다나와 검색도 해 보고 아울러 각종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다 뒤져 보고 적정 수준의 가격과 괜찮은 사양을 고른뒤에 결국 원래 자주 사던 조이젠으로 다시 복귀를 해서 구입을 결국은 하게 되었습니다.



■ 구매 포인트


1. 30만원 대에서 가정용 및 업무용으로 쓸 만한 것 고르기


첫번째로 생각을 했던 부분은 두분다 환갑을 넘기신 나이시기에 게임을 즐기실 것이 아니고 인터넷 뱅킹과 더불어 뉴스와 기타 업무용으로 활용을 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30만원대 정도가 적당 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마침 코어 i3 아이브릿지 3250을 장착한 조립PC 가격대가 35만원대 이하로 적절 하더군요.




2. 기존 사용중이던 PC에서 건질만한 것은 없나?


일단 부모님 댁에서 사용하시던 PC중에서 생각해 보니 DVD ROM과 RAM, 그리고 하드디스크 하나는 건질 수가 있겠더군요.

그래서 주문내역에서 DVD롬을 제거를 하고  그래픽 카드를 하나 추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4만 1천원짜리 '[AXLE] 지포스 GT520 D3 1GB LP 무소음' 카드를 하나 장착을 더 했습니다.





아울러 1년 무상 전국출장 A/S까지 더하고 나니 이렇게 해서 주문을 하고 나니 조립비용까지 합쳐서 총 384,300원이 들더군요.  이정도 사양이면 어르신이 쓰시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 참고로 제대로 된 조립PC 전문점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나면 정품 부품박스와 설치디스크를 모두 줍니다.



용산까지 직접 가서 제품을 수령받아서 4시간 가량을 운전을 해서 부모님댁에 무사히 컴퓨터를 설치를 해 드리고 왔네요.

몇 만원 가치도 안되는 중고를 속아서 무려 50만원 가까이 주시고 사셔서 버벅거리는 예전 PC를 보다가 이제서야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나니 제 마음까지 시원해 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벙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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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듀륏체리 2013.10.31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고PC 활용하면 여러모로 좋은데...
    컴퓨터에 잘 모른다고 해서 바가지 씌우는 것도..일종의 사기죠...>.<''
    컴퓨터도 경기가 않좋은 것에 큰 영향을 받곤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들이 잘못 뿌린 씨앗을 거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PC 보다 훨씬 고사양 이네요^^ㅎ
    몇년 동안 컴퓨터는 걱정 없이 사용 하실것 같아요.

  2. 솜다리™ 2013.10.31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나 구입할때가 되었는데..
    참고해 봅니다~

  3. 수학방 2013.10.31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커 PC는 너무 비싸고, 조립PC 사고 싶은데 잘 모르겠고.. 그냥 다나와 가서 표준PC 사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인 것 같아요. 이것 저것 넣고 빼는 것도 어렵더라고요.

  4. 에피우비 2013.11.0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왠만한 30만원짜리 조립컴을 사도 2008년에 120만원주고 산 컴터보다 본체가 좋네요^^

  5. ..... 2013.12.16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보니 이견적도 사기먹은거같은데요 ㅋㅋㅋ 이렇게 구성하시면안되요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