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호주등을 비록하여 우리나라 인터넷진흥원에서도 지난 4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웹브라우져인 익스플로어에 대한 보안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보안패치가 이루어질 때 까지는 가급적 익스플로어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러나 XP사용자들의 경우에는 보안업데이트가 되더라고 해도 아얘 업데이트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므로 아얘 익스플로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별일 아닐 것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인터넷에서의 보안 이슈는 항상 민감하게 여기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 보안패치 이전까지 가급적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져 사용권장 |
이번에 발견된 보안문제는 해커들이 익스플로어의 취약점을 찾아서 보안패치가 되기전에 하는 일명 제로데이(zero-day)공격으로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여 마치 자신의 PC인 것처럼 조작을 할 수 있게 되는 형태라고 합니다.
아래는 인터넷진흥원(KISA) 보도자료 전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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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MS사에서 보안패치를 하기 이전까지는 가급적 크롬이나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XP이용자들의 경우에는 문제가 좀더 심각할 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지난 4월 8일 윈도우XP 업데이트 지원 종료 이후 4월 9일부터 4월30일 현재까지의 제 블로그에 방문한 이용자들의 운영체제 비율을 확인해 보니 여전히 XP이용자 비율이 21% 이상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분들의 경우는 보안패치가 되질 않기 때문에 아얘 익스플로어 사용을 중단하시거나 브라우저교체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플래시플러그인 사용을 중단해 둘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진흥원에서 조만간 백신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하니 백신프로그램이 나오기 전까지는 익스플로어 사용을 특히 자재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월9일~현재] 벙커쟁이 블로그 운영체제별 접속비율
운영체제 |
비율 |
7 |
65.67% |
XP |
21.81% |
8 |
5.47% |
8.1 |
5.06% |
Vista |
1.94% |
Server 2003 |
0.05% |
다소 걱정스러운 부분은 수업이 많은 웹사이트들이 엑티브엑스(ActiveX)를 사용하고 있는 터라 당장 크롬등을 사용할 경우 이용이 불가능한 사이트들이 제법 많을 것이라는 거죠.
이런 보안문제가 발생 되었을 시에 크롬이나 다른 웹브라우저 사용을 권고하고 있지만 금융사나 정부기관사이트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익스플로어를 열다가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향후 이런문제가 또 발생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니 하루빨리 엑티브엑스는 인터넷 환경에서 사라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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