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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20

태국 계엄령 선포 계속되는 잉락 친나왓 실각 후 계속되는 정국불안

태국계엄령 소식이 결국 들려 오고 있는데요.지난해 부터 반정부 친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아온 태국이 이번에는 태국 계엄령 소식까지 이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저도 작년도 부터 올 초까지 태국에 있으면서 계속되는 정국 불안을 눈으로 목격해 오던 터라 이번 계엄령 선포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이 되긴 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워낙에 남의 일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 사람들이라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관광산업 등에는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 태국 계엄령 선포, 불안안 정국, 여행 등 자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올해 태국은 반정부 시위가 극을 달해서 여러명의 사망자와 사상자가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을 하기도 했었죠. 태국 계엄령 선보가 되기 이전에도 각 관광지 등이 시위등..

해외이슈 2014.05.20

태국여행, 방콕의 사진쫌 찍는 영리한 개

이제 장기간 머물렀던 방콕의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갈 날이 멀지 않아서 주변을 둘러볼겸 해서 어제 저녁에는 근처 재래시장과 길거리 식당 주변을 좀 둘러 봤었네요.제가 머무는 곳은 관광지와는 좀 거리가 있는 태국 서민들이 주로 사는 곳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은 찾기가 어려운 동네 이긴 합니다. 관광도시 방콕이라고 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거의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죠. ■ 태국 길거리 개들, 정말 똑똑 하다 태국은 방콕이든 지방도시를 가던 길바닥에 이렇게 개들이 사람이 지나가건 말건 아랑곳 하지 않고 널부러져 자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도로 한복판에서 이런 광경을 보기도 하구요.개들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말 많은 개들이 있죠. 제가 머무는 콘도 입구에도 개가 한..

태국여행 방콕 수상버스, 정지에서 출발 30초면 뚝딱!

태국하면 물위에 떠 다니는 수상시장을 비롯하여 수상가옥 그리고 수상교통수단 등이 발달이 되어 있다기 보다는 많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한국인들이 태국여행을 오면 필수코스 중의 하나가 바로 수상시장을 구경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과거 저도 방콕을 처음 방문을 했을 때에는 사람이 직접 힘들게 노를 저어 주는 배를 타고 방콕의 수상시장들을 구경했던 경험이 납니다. 배위에서 사먹었던 그 오묘했던 쌀국수의 맛이 여전히 기억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아울러 물가 주변으로 펼쳐진 수많은 상가들과 집들을 봤었는데 사실 저는 그런 곳에서는 살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보는 것은 어떨지 몰라도 물가 주변에는 엄청난 모기떼가 우글거리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방콕에서도 수상식..

참 대단한 태국여자들 우리나라와는 참 달라...

태국에 여행을 오면 항상 느끼는 것은 이나라는 정말 여성들이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나라 경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면 남자들의 경우는 나무 그늘 밑에서 빈둥거리고 담배나 피우고 있거나 삼삼오오 모여서 놀고 있는 경우를 참 많이 보게 됩니다.또한 낮에도 짐에서 낮잠자고 있는 남자들도 정말 자주 볼 수가 있구요. ■ 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태국여자들... 아래 보이는 마사지 샵의 경우에도 사실 이런 일의 경우는 남자들도 힘들어서 하기가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마사지샵을 가도 남자를 보기는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항상 힘 좋은 아주머니들이 자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아래 있는 마사지샵도 남자 직원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제가 머물고 있는..

태국사람들 대체로 노래를 잘 못하는 것은 뭘까?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방콕의 우돔쑥역 주변으로도 어제 새해를 알리는 축포를 여기저기서 날리더군요.그래서 인지 새벽에는 자동차 도난방지 경보음부터 시작해서 동네 개들이 짓는 소리 음악소리까지 겹쳐서 새벽녁까지 정말로 시끌벅적한 밤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는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사실 노래라기 보다는 소음공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유난히도 노래를 잘 못부르는 태국사람들 그 이유는 뭔지 나름 주관적인 관점으로 분석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물론 아주 잘 부르는 사람도 본적은 있습니다. 제 느낌은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주관적인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일단 태국 뮤직비디오 한편을 올리고 난 후에 이야기를 풀어 보도록 ..

요즘 태국여자들이 느끼는 한국남자

이번 이야기는 여러 번 제 현지 친구들 그리고 동생 등을 통해서 들어본 현재 일반적인 태국여성들이 느끼고 있는 한국남자들에 대한 이미지와 편견 등이 생기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 글을 적어 보게 됩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므로 일부는 개인적은 의견도 들어가 있음을 감안하고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태국 왕래를 여러 번 하다 보니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좀 알게 되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한국드라마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헬로우 스트레인저’로 알려진 영화를 통해서 한국이란 나라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동경의 나라가 되긴 했지만 해가 다르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손상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좀 짚어 보고자 합니다. ■ 한국 화장품은 좋아도 한국 남자는..

태국여행 방콕 우돔쑥 역 근처 정보탐방

여행와서 가장 큰 힘든 점은 바로 먹거리가 입에 맞지 않을 때 인 듯 합니다. 저야 이제는 태국음식에 충분히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정말 어떤 음식이건 가리지 않고 먹는 편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인이다 보니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결국은 찾게 되더군요. 그럼 우돔쑥역 근처에 기거를 하고 계신 한국인들은 위한 입맛정보를 몇 가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근처 아이데오콘도나 혹은 반나우돔쑥 콘도에 머물고 계신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듯 하네요. ■ 먹거리 해결 1. 반나우돔쑥 콘도 상가식당 (1) You Cafe 길거리 식당과는 달리 깔끔한 공간에서 와이파이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가 있으나 단점이라면 적은 양과 길거리 식당 대비 두배 이상 비싼 가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20밧(한화 4..

태국사람들이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뭘까?

■ 우리보다 좀 가난하지만 거지 되기 힘든 나라 태국 어제 새벽시간에 잠이 안와서 잠시 편의점을 들리던 중 우연히 반나우돔쑥 콘도를 렌트하고 계신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새벽 두 시가 다 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늦게 도착한 손님이 이었는지 참 부지런하게도 움직이시더군요.하루에 한번 정도, 이틀에 한번 정도는 꼭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어제 새벽에는 이런저런 얘기를 참 많이 나눴던 것 같네요. 인터넷 접속 불안으로 시작된 태국에 관한 이야기가 어느덧 과거 사장님의 경험담 이야기 까지 나오게 되면서 참 재미난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 태국이란 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남일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 이것은 저 역시도 이미 경험을 했고 크게 공감을 ..

극과 극을 왔다 갔다 하는 태국 그리고 방콕

방콕의 콘도 전체가 인터넷이 일주일 가까이 끊긴 덕분에 이젠 마음을 접고 좀 돌아다기게 되네요.대.단.한. 경험 중입니다.과연 우리나라에서 이게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방콕에서 이제 거의 한달 가까이 지내다 보니 마치 냉탕과 뜨거운 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참 자주 듭니다.지나치게 화려한 것들이 참 많이 보이는 반면 조금만 중심가를 벗어나도 바로 이런 모양의 버스는 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 세워 두었으면 아마도 폐차한 버스라고 모두들 생각을 하고 있었겠죠.하지만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이 버스가 어디로 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퇴근 시간이 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더군요.한번 타 보고는 싶었으나 꼭 느낌이 가다가 멈출거 같아서 차마 타지는 못하겠..

태국여행에서 택시 이용시 주의 사항...

태국 여행을 오면 자주 제 기분을 언잖게 만들어 버리는 일 중의 하나가 바로 택시입니다.정말 좋은 택시 기사분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빙빙 돌아가는 것은 기본이고 주유소에서 미터기 켜 놓고 느긋 하게 주유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밥까지 좀 먹고 가자고 하는 택시 기사도 만나 본 적도 있었네요. 얼마 전에는 새벽시간에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었는데 뭐 거의 이러다 죽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저를 태우고 레이싱을 하지를 않나 옆에 택시 기사하고 시비 붙어서 숨겨둔 칼을 꺼내 들고 위협까지 하는데 아주 심장이 벌렁거리더군요.뭐 우리 나라 같으면 당장 경찰에 신고라도 하겠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참 답답 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럼 몇 가지 주의해 두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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