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페이스북은 2011년 9월에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냅챗을 2013년 11월 30억 달러(한화 약 3조 원) 인수를 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한 바가 있었죠.
당시 만들어 진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서비스를 엄청난 금액을 주고 인수를 한다는 것을 20대 청년이 거절을 해서 한때 큰 화제를 불러 오기도 했었죠.
당시 인수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더 많은 금액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었는데 결국 페이스북은 스냅챗 인수를 포기하고 이와 유사한 서비스인 슬링샷(slingshot)이라고 하는 메신저 서비스를 6월 18일 공개합니다.
슬링샷(slingshot)은 말 그대로 새총이란 사전적 뜻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서비스인지 잠깐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슬링샷(slingshot) 어떤 모습일까? |
페이스북은 2012년 1조2천억원에 인스타그램을 인수하였었고 2014년 초에는 왓츠앱 무려 한화 20조원 가까운 금액을 주고 인수를 하기도 했었죠.
페이스북 슬링샷(facebook slingshot) 6월 18일 공개
하지만 스냅챗을 인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자존심이 상했었나 봅니다.
스냅챗이라고 하는 것은 사생활 노출을 꺼려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서비스로 이용자가 메시지를 보면 그 메시지가 저장되지 않고 사라지거나 또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공유시간 설정을 해 두면 이용자가 확인을 하지 않더라도 해당 시간이 지나게 되면 사라지게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출시가 될 슬링샷(slingshot)인스타그램의 기능과 스냅챗의 기능이 혼합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스냅챗을 인수를 못한 것이 한이 되었는지 아얘 이와 유사한 메신저 서비스를 만들어 버렸군요.
슬링샷 출시는 5월에 될 것이라고 전망을 하였으나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는 6월 중순 출시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9일 앱스토어에 잠깐 올렸다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페이스북 측에서는 실수라고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의도적인 듯 하기도 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슬링샷 6월 18일 공개
페이스북 슬링샷(slingshot)은 스냅챗 처럼 영상이나 이미지를 친구에게 보낼 수가 있고 더불어 영상이나 이미지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캡션을 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군요.
스냅챗과 마찬가지로 메시지를 확인하면 저장되지 않고 사라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냅챗과 좀 다른 점이 있다고 하면 친구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본인도 메시지를 보내거나 혹은 사진을 보내줘야만 확인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링샷 6월 18일 공개
이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해서 향후 스냅챗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 지가 궁금 합니다.
최근들어서 10대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이 서비스를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구체적으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출시가 되 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나 위의 사진상으로 봐서는 그리 복잡한 기능은 없이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국내에도 이런 사생활 보호형 메신저가 하나 등장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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