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아역 역할을 맡았었던 배우 오재무가 'kbs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라오스 동자승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오재무는 제빵왕 김탁구로 첫 데뷔를 한 이후로 드라마 '신의'에서 어린 이성계역으로 출연을 하기도 했었고 지난해에는 맏이라는 드라마에 출연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출연 이후로는 모습을 안 보이는 듯 하더니 이번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를 통해서 동자승 체험에 도전을 하게 되었네요.
오재무가 간 곳이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지역의 체험이라고 하니 정말 행복한 체험이였을 듯 합니다.
■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오재무가 간 라오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
이번에 오재무가 찾아간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이라고 하는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이 된 고대 도시라고 합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이 된 것이죠.
ⓒ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오재무 동자승 체험
라오스는 좌측으로는 태국, 그리고 우측으로는 베트남과 인접한 곳이고 오재무가 찾아간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이라고 하는 도시는 치앙마이, 그리고 치잉라이와 인접한 곳입니다.
인구는 약 6만명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오재무 동자승 체험도시
이곳은 과거 란상왕국의 수도로서 불교 사원만 무려 80여개에 이르는 불교 국가이며 국민들의 90% 이상이 불교를 믿는 나라가 바로 라오스 입니다. 태국, 그리고 인접한 라오스는 불교와 화려한 그리고 오래된 사원들로 유명하긴 합니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과거 지금의 태국의 치앙마이 그리고 치앙라이지역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름의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을 수도로 했던 란쌍왕국 사람들이 태국 산악부족 사람들로 구성이 되었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아울러 루앙프라방 지역은 18세기 말부터 한때 태국의 톤부리 20세기 중반까지 한때 태국의 톤부리 왕조의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었던 터라 더더욱 태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라오스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그 유명한 꽝시폭포라고 하는 곳입니다.
오재무도 이곳으로 동자승들과 함께 찾아 갔으나 외국인 여성 관광객들 때문에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저는 라오스 근처까지는 가 봤으나 안타깝게도 꽝시폭포를 다녀와 보진 못했네요.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꽝시폭포
참고로 태국이나 라오스의 경우 스님으로 출가를 하게 될 경우 여성과는 그 어떤 접촉을 해서도 안되는 금욕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다.
태국에 있을 때 저도 보니까 스님들이 지나가면 여자들은 절대로 그 옆으로 가깝게 접근을 하지를 않더군요.
워낙에 스님에 대해서 강한 존경심을 갖는 터라 이런 룰은 절대적인 듯 보였습니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스님들
만약 오재무가 제대로 라오스에서 동자승 체험을 했다고 하면 결코 만만치 만은 않은 체험이 되었을 듯 하네요. 하지만 방송을 떠나서 어린 오재무에게는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여겨 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돈주고도 이런 체험을 해 보기 어려울 테니 말입니다.
ⓒ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오재무 동자승 체험
오늘까지의 방송을 보니 크게 어려운 체험을 하고 그런 것은 없는 듯 한데 다음 주에는 또 어떤 모습을 오재무가 보여 주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루앙프라방을 보니 태국 치앙마이로 가서 라오스로 그리고 베트남까지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TV/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과천선 마지막회 진로그룹 골드만삭스 실화 배경, 개과천선 결말은? (0) | 2014.06.26 |
---|---|
김재중 오열 트라이앵글 허영달 친형이 장동석 반장이란 것 알게되 새로운 복수 예고 (0) | 2014.06.24 |
빛나는 로맨스 마지막회 악녀 3인방의 몰락과 신들린 연기 그리고 훈훈한 마무리 (1) | 2014.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