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불만제로 농협상자의 실태

앞으로 농협상자에 남겨져 있는 과일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고 사서는 안될 듯 합니다.

이번주 방영이 된 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편에서는 정말로 충격적인 과일상자의 실태에 대해서 다루었네요.

농협상자안에 과일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면 소비자들은 당연히 해당 과일이 농협의 인증을 받아서 소비자들에게 유통 판매가 되는 제품이라고 믿을 텐데 농협의 과일상자 관리가 이정도로 허술할 것이라고는 미쳐 상상을 못했습니다.

농협상자에 담겨져 있는 과일을 얼마나 믿고 먹어야 할지 그리고 원산지는 맞는지 등을 어떻게 믿어야 할 것인지 소비자들은 답답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일 듯 합니다.

■ 나주배가 알고 보니 나주배가 아니였다?

ⓒ 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불만제로 농협과일상자

과일 상자안에 들어 있는 과일의 원산지가 바뀌는 일은 현재 너무나도 공공연 하게 일어 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산지에 따라서 제품의 가격은 더 높아지거나 낮아 질 수가 있는 것이고 과일자체에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지가 않다 보니 소비자들은 상자에 있는 원산지 표기를 보고 과일을 구입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일명 박스갈이라고 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 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그 이유는 바로 농협에 가서 농협마크가 찍힌 과일상자를 손쉽게 누구라도 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 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불만제로 농협상자

이는 박스를 사는 사람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을 판매하고 있는 농협측도 큰 문제가 있다고 여겨 집니다.

자신만의 브랜드가 박힌 상자에 다른 상인들이 물건을 담아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신고 하고 단속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그런 불법적인 행위들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불만제로 농협상자

여튼 불만제로 과일상자의 진실 편에서 그 진위가 좀더 밝혀지긴 할테지만 원산지를 속이는 사람 그리고 원산지를 속이도록 방치와 조장을 하는 농협 역시도 반드시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지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간구해야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