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좋은 봄 '걷고싶은 서울길' 아이폰 앱으로 건강한 서울생활 즐기기

운동하기 좋은 봄 '걷고싶은 서울길' 아이폰 앱으로 건강한 서울생활 즐기기 

 

 

아이폰 사용자라면 이 앱으로 서울 주변에 좋은 곳들을 편하게 둘러 볼 수가 있겠네요.

참고로 안드로이드 버젼은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 앱으로만 현재 출시가 되어 있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서울 주변에 경치좋고 운동하기 좋은 곳들이 어디가 있을까 한번 살펴 볼까요?

이 '걷고싶은 서울길' 아이폰 앱 으로 한번 서울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겨 봅시다.

 

그럼 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시작하자 마자 로그인인 화면이 나옵니다.

이 부분이 이 어플리케이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어플리케이션 자체를 아예 실행해 볼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고려 한다면 이 부분은 Skip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걷기도 전에 걷기 싫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어플 다운로드 받아 놓고 어디 한번 둘러볼까??

이러는데 복잡하게 회원가입하고 로긴까지 하려면 그냥 앱 꺼 버리고 그냥 내 주변이나 둘러보자 라는 생각이 대부분 들테니까요.

 

회원가입 정보 입력부분이 이메일과 비밀번호 받는 정도라고는  시작화면 부터 접근성을 차단한 것은 결정적인 실수라는 생각입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난 후 확인을 해보니 지역별, 가까운순, 난이도, 테마별로 걷고싶은 서울길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등장을 하네요.

드뎌 걷고 싶은 서울길을 확인해 볼 수가 있는건가? ^^

 

 

 

우선 지역별 선택을 하고 강남스타일의 본고장 강남구를 선택을 해 보니 강남구 근처의 산책코스와 등산로 코스가 나옵니다.

다음으로 강남구근처의 대모산을 선택해 보니 대모산에 대한 상세설명과 함께 거리와 난이도를 표시해 주고 있네요.

난이도는 별 1개 인걸 보니 산책하기 무난한 코스인 듯 보이네요.

언듯 사진으로 보기에도 경사도 완만해 보이고 괜찮아 보입니다.

 

 

앱 우측 상단의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지역 변경을 아래와 같이 해 볼 수가 있습니다.

서울지역이 각 구 별로 구분이 되어 있네요.

스크롤형식으로 위 아래로 움직여 가면서 선택하면 됩니다.

 

 

 

아울러 난이도 메뉴나 테마별 메뉴에서의 카테고리에서는 난이도에 따라 1단계, 2단계 등 단계별로,

테마별에서의 카테고리는 숲길, 하천, 공원길, 역사 문화길 등 다양한 테마를 선택해 볼 수가 있네요.

숲길은 몰라도 그냥 공원길이나 하천길에 특별한 난이도가 있으려나?

암튼 각 난이도를 구분해 볼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완료 하고 트래킹 시작버튼을 누르게 되면 총 소요시간, 이동거리, 시속 소모열량을 자동으로 체크해 줍니다.

맵은 구글맵이 연동이 되어 있네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이제는 다른 도구들이 필요가 없을 만큼 정말 좋은 기능들이 많은 것 같네요.

열량측정계 만보계 이런게 스마트폰 하나로 필요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으니 말입니다.

 

 

아이폰 유저들이라면 설치해 두시고 가끔 이용해 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앞부분의 접근성을 막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을 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피력을 해 봅니다.

걷고싶은 서울길....

이제 날씨 좋은 봄날이 찾아 왔으니 모두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