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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일, 익스플로어 트래픽 점유을 70%넘는 국가는?

벙커쟁이 2013. 8.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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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Chrome) 7월에도 0.44% 글로벌 점유율 높여...



2013년 7월 전세계 브라우져별 웹트래픽 점유율은 여전히 크롬이 굳건하게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7월 현재 크롬의 전세계 전체 점유율은 43.12%로 익스플로어 24.53%를 여전히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대비해서도 0.44% 증가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내년 상반기에는 크롬이 전체 브라우저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반면 익프플로어의 경우는 약 1%가량 글로벌 트래픽 점유율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2013년 7월 브라우저별 글로벌 웹트래픽 동향]

브라우저(Browser)

2013년 7월

Chrome

43.12

IE

24.53

Firefox

20.09

Safari

8.59

Opera

1.1

Other

2.57


[6월~7월 브라우저별 글로벌 웹트래픽 동향]

Date

Chrome

IE

Firefox

Safari

Opera

Other

2013.06

42.68

25.44

20.01

8.39

1.03

2.44

2013.07

43.12

24.53

20.09

8.59

1.1

2.58



■ 우리나라 유일하게 익스플로어 트래픽 점유율 70% 넘어...


하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세계적인 크롬브라우져의 상승세와는 달리 오히려 6월 익스플로어의 점유율이 67.58%에 비해서 72.76%로 상승된 반면 크롬의 경우는 24.2%에서 21.22%로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특히하게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익스플로어 점유율이 70%가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 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아울러 익스플로어 점유일이 50%를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 5국가 밖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ntinent

Chrome

IE

Firefox

Safari

South Korea 

21.22

72.76

2.9

2.03

Norfolk Island 

0

66.67

33.33

0

Japan 

23.19

51.24

13.09

8.38

Saint Helena 

35.09

51.03

11.24

1.91




이렇게 편중화 된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국내 웹사이트들의 크롬브라우저에 대한 각종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 예로 국민메신져라 불리우는 네이트온 기본브라우저 부터가 현재 익스플로어로 설정이 되어 있고 또한 각종 금융서비스의 경우 Activex를 설치해야 이용이 가능 하기때문에 크롬에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 한 상황입니다.

오늘 저 역시도 인터넷으로 공과금 납부를 이용하려고 하다가 엑티브엑스 문제로 인해서 어쩔 수가 없이 다시 익스플로어를 실행 시킬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저는 크롬이 1등을 하는 것도 그렇다고 익스플로어가 독점적 1등을 하는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지나친 독점은 공정한 경쟁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싹조차 피울 수 없게끔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브라우저의 편중, 검색의 편중 이 모든 것들은 우리나라 IT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임에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1등을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1등을 하고 있는 현실이 씁쓸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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