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개봉이 되었던 영화 터미네이터 벌써 그 영화를 본 지도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버렸네요.
당시 아놀드슈왈제네거(1947년생)의 주연으로 상영이 되었던 이 영화는 안본 사람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했었던 영화였죠.
마지막 장면까지도 긴장을 놓치지 않게 했던 추억의 영화...
이 영화는 당대 최고의 흥행작을 아바타를 만들어 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으로 지금의 그가 있게 해 준 첫번째 최고의 흥행작이 아니였나 생각을 합니다.
물론 2편까지는 흥행에 성공을 했지만 3편 부터는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긴 했지만요.
인공지능 컴퓨터로 인한 거대 핵전쟁, 그리고 기계의 지배를 받게 된 인간들...
하지만 그런 기계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반란군을 조직한 존코너 사령관의 탄생을 막기위해 미래로 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온 로봇과의 쫓고 쫓기는 스토리로 사람들을 매 순간마다 긴장시켰던 영화였었는데요.
실제로 미국에서 만들어져서 전투용 로봇을 실제로 실험하는 장면을 보니 어쩌면 머지 않은 미래의 전쟁은 영화의 장면처럼 로봇끼리 전쟁을 벌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이 로봇들은 5년 후나 10년 정도 후면 실제로 목표물을 위험대상으로 판단까지 하고 발포를 하는 일까지 가능해 질 거라는 전망인데요.
기관총을 들고 사격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사실 좀 두렵기도 합니다.
이런 무기들이 발전을 할 수록 미래에는 전쟁이 마치 전투 게임의 한 장면처럼 바뀌어 버릴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입니다.
감성을 느끼지 않는 로봇이 전챙에 참여하여 총을 쏘고 사람을 죽게 한다면 상대적으로 인간들은 그에 대한 죄책감이나 심리적 고통을 덜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과학기술의 발전은 좋으나 사람을 해할 수 있는 전쟁기술의 발전은 솔직히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해외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편의성의 변화, 자동주행 자동차 곧 상용화 될까? (0) | 2013.10.20 |
---|---|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들은? (6) | 2013.08.16 |
타이슨 게이? 이름 때문에 낚였네... (1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