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대폰 남은 약정기간을 확인해 보니 이제 많이 남지는 않은 듯 하여 내년에는 LG G2나 아니면 팬택쪽으로 한번 옮겨볼까 생각을 하던 와중에 삼성 갤럭시5의 컨셉동영상을 보고 나니 갑자기 마음이 많이 흔들리네요.
O2 그루TV를 통해서 확인해 본 영상은 상당히 구체적이여서 이런 컨셉으로 정말 나올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최근 갤럭시4 판매 부진으로 인해서 새로운 버전의 휴대폰을 좀더 일찍 공개를 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내년 초쯤 공개가 될 것이라는 설이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데요.
일단 영상을 확인을 해 보니 가장 커다란 변화는 우선 기존 블라스틱 바디에서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갤럭시S3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플라스틱바디는 왠지 모르게 아이폰에 비해서는 좀 빈티가 나 보인나는 느낌이 들긴 했었거든요.
일단 화면에서도 보시다 시피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플렉시플 스마트폰이 될 것 같네요.
뒷면 바디도 알루미늄바디라서 그런지 훨씬더 깔끔해 보이고 좀더 튼튼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2K HD 스크린에 25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예정이구요.
아울러 5인치 디스플레이에 587ppi(Pixel Per Inch)를 적용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예정이라는 군요.
참고로 갤럭시S4는 441ppi 입니다.
플렉시플 각도는 앞뒤로 최대 30도까지 휘어지도록 만들어 지게 됩니다. 참 말랑말랑한 스마트폰이 탄생 하겠네요.
OS는 예상과 같이 타이젠이 아닌 안드로이드 4.4 KitKat을 적용할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타이젠을 적용하기에는 저 역시도 시기 상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64bit Octo-core Processor를 장착하고 램도 기존 보다 1GB 더 업된 용량을 가지게 됩니다.
아울러 배터리 용량도 이전 버전의 2,600mAh에서 무려 4,000mAh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군요.
참고로 갤럭시 노트3가 3,200mAh이니 배터리 부분에서는 정말 대폭 성능향상이 기대가 됩니다.
후면 카메라는 16메가 픽셀, 즉 1,600만화소를 채택한다고 하니 이전 버전보다 300만 화소가 더 업그레이드가 되는 샘이네요.
그리고 휴대폰 스피커도 달라 질 것 같은데요.
사실 요건 뭐 음악들을 때 이어폰 끼고 대부분 듣거나 아니면 스피커 연결해서 들으실 테니 특별히 관심있는 부분은 아닐 듯 합니다.
브랜드 변경을 해 볼려고 했는데 실제로 출시를 할 때 까지 저 역시도 좀 기다려 봐야 겠네요.
공개 후 판매 개시일과 제가 스마트폰을 변경하고자 하는 날짜가 얼추 비슷하게 맞아 떨어 질 듯 한 예감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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