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LG 평택에 투자규모만 5조 예상 초대형 산업단지 조성한다

벙커쟁이 2013. 12.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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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투자가 팍팍좀 진행되어서 국민들 살림살이가 좀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 보는 시기에 LG에서 평택에 대규모 산업단지조성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네요.

특히나 그동안 발전이 더디었던 경기 서남부 소식에서 들려오는 대규모 투자소식이라서 반갑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수원을 제외한 경기 서남부의 오산, 평택등은 다른 경기도시들에 비해서는 발전이 좀 더디게 진행이 된 편이긴 했으니까요.



 ■ 오는 2017년 까지 평택시 진위면 가곡 갈곶리 일원에 30만평 규모 단지조성


경기도는 LG전자가 입주하게 될  경기도 평택시 진위2 일반산업단지계획 이 지난 11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5일 최종 승인 고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경기도 평택 산업단지에 입주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투자되는 총 5조원 투입되어 차세대 연구개발과 생산 등의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하는데요.


그 위치를 한번 확인해 볼까나요? 

위치를 확인해 보니 평택의 끝자락에 위치를 해 있어서 언듯 보면 오산시에 속해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세수 유입은 평택으로 소비유발 효과는 오산으로?


LG전자와 협력사들이 이곳에 계획한 투자 규모는 전체 약 5조원 중에서 입주까지 우선 투자액 5천500억원을 투입한다고 하는데요.

구글에서 캡쳐한 지도를 좀더 축소를 해서 확인을 해 보면 LG에서 조성할 대규모 산업단지는 거의 오산시에 붙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하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평택에 위치하고 있기에 지방세수 유입은 당연히 평택시에 귀속이 될테지만 약 5천700명 이상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만큼 주변지역 소비에 있어서는 가까운 오산이나 수원을 많이 찾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 소식은 어찌 되엇건 간에 수원, 오산,평택 시민들 모두에게 환영받을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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