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이주간 되지 않던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다가 이제 연결이 되어서 마음 편하게 콘도에 앉아서 뉴스도 보고 이렇게 글도 써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한동안 연결이 되지 않았던 인터넷 덕분에 한국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더 들고 그랬던 지난 2주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922회에서는 수지의 침묵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방송을 진행을 하게 되는 군요.
이 사건은 이미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도 이 안타까운 사연에 대한 구명운동에 동참을 해 보고자 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두 딸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던 엄마의 선택 |
이번 사건은 현재 25년간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가 견디지 못해 두 딸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른 '윤필정'씨의 사연을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아고라 청원에서 본 사연은 차마 끔찍하기 해서 글로써 표현조차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일 그 것들이 전부 사실이라고 한다면 인간으로써 가장 잔악하고 추악한 모습들을 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못났으면 죽을때 까지 사랑해 줘도 모자란 자신의 아내를 그토록 심하게 폭력을 가 할 수가 있는 건지...
차라리 사람이 싫으면 이혼을 하던가 할 것이지 25년간 그 모진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가했다고 하는 것은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법을 떠나서 인간이 아니므로 죽어 마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현재 서명 마감일 까지는 149일 정도가 남은 상태 이기에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들도 이 사연을 자세히 한번 읽어 보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신 후에 서명운동에 함께 동참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아고라 청원에 올라왔던 글 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 때리는 인간들은 거의 99%가 남자들 앞에서는 큰소리 한번도 제대로 못치는 세상에서 제일 찌질한 인간들 입니다.
그런 찌질한 인간들 이 되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아내와 애인은 아껴주고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에 대한 링크는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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