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승차권 예매 코레일 설예매 시작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올해의 설 연휴가 곧 다가오겠네요.

고향과 멀리 떨어진 분들이 가장 안전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빠르게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가실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기차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항상 예매를 하려고 해도 대체로 승차권 구입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잘 구하시는 분들은 또 아주 잘 구해서 다니시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으니 승차권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서둘러 준비를 하셔서 편안한 귀경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아울러 지정된 기간에 설연휴 승차권 예매를 하지 못한 분들은 예매 기간 후 입석표를 구할 수 있다고도 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예매 기간

2014년 1월 7일~ 10일까지

7일과 8일은 경부, 충북, 경북선의 승차권

9일과 1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선의 승차권

■ 구입장소 및 구매한도 / 결제시한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역창구 및 지정대리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7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

8일과 10일에는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

1인당 예매 매수는 12매(회당 6매 이내)로 제한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자동 취소

7일 부터 인터넷을 통해서 설연휴 승차권 예매를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미리미리 korail.com에서 회원등록을 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가입의 방법은 아이핀 인증 또는 실명인증절차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고 회원 가입후에는 코레일멤버쉽 번호가 부여가 되니 미리 메모를 해 두셨다가 바로 로긴을 하시고 예약을 진행하시는 것이 빠른 예매에 도움이 됩니다.

■ 예매대상 및 기타 주의사항

1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

서울~수원, 부산~삼랑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대상에서 제외

예매 후 잔여석(입석) 승차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진행

대체로 먼 지방까지 가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기차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요즘에는 고속도로전용차선이 명절에는 잘 운용이 되서 고속버스의 경우에도 과거와는 달리 그리 막히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다보니 과거 10년 전에는 부모님 계신 곳까지 12시간 이상을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었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명절 편안한 귀향길이 되도록 모두가 열차 승차권 편하게 구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