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주/K-POP

김장훈 히어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가

벙커쟁이 2014. 2.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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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라고 하는 프로그램만 봐도 우리나라 소방관 분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가를 간접적으로나마 실감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소방관분들은 정말 사명감이 없다면 그런 일들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 가수중에서 가장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잘 알려진 김장훈씨가 이번에도 히어로라는 노래를 인기걸그룹 크레용팝과 함께 불러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요.



■ 크레용팝, 헬멧대신 소방차 사이렌 경광등을...





역시 김장훈이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부활동 꾸준하게 해 줘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어제 오늘 갑자기 추워진 날에 김장훈씨가 훈훈한 봄같은 소식을 전해주는 느낌이 드네요.




■ 음원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으로... 



이 노래는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국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주제곡으로서 이번에 발표된 음악인 히어로는 정식 음원은 2월 5일 발표되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음원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으로 전달 된다고 합니다.





정식음원이 출시가 되었으니 저도 기부차원에서라도 음원은 구입을 해서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이후에는 mp3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구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음악도 구입하고 기부도 할 수가 있으니 이래저래 참 좋네요.


아울러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도 광고가 붙어서 해당 수익도 좋은 곳에 기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습니다.




김장훈 히어로 메이킹 영상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킹 영상도 함께 올라와 있네요.

어린세대인 크레용팝과도 허물없이 잘 어울리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가 있어서 좋군요.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위해서 그것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술에 취해 1년 동안 1930번이나 경찰과 소방서에 허위·장난 전화를 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사람이 한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 더 문제이긴 합니다.

제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장난전화 거는 몰지각한 사람들도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 노래 듣고 반성도 좀 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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