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경화 행보로 연일 국제사회가 우려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일본총리인 아베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겁니다.
최근 일본의 최대 우방국인 미국조차도 일본의 우경화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이나 한국 눈치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더군요.
아베신조 하면 떠오르는 것이 세가지 정도가 있죠?
망언, 노믹스, 그리고 집단적 자위권 이렇게 세가지 단어가 아마도 가장 많이 떠오르지 않나 합니다.
■ 집단적 자위권 행사하겠다는 아베의 망언들은? |
일단 이 사람의 망언을 살펴보면 이 인간이 제정신이 박힌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우선 드는 군요.
최근들어서는 그의 측근까지 누가 바보들 아니라고 할까봐 망언릴레이를 펼쳐나가고 있다고 하는 군요.
- 중국은 싫은 나라이긴 하지만 외교는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은 협상조차 할 수 없는 어리석은 나라일 뿐이다. - 침략에는 정의가 없다.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일본 지도자로서는 아주 당연한 것으로, 다른 국가의 지도자들이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위안부 문제 제기는 일본에 대한 비방·중상이라고 주장 - 일본의 금융기관이 한국에 기업이나 경제에 대한 지원 협력을 끊으면 삼성도 하루 만에 무너질 수 있다 - 초등학생부터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교육을 시키겠다 (아이들이 해외에서 영토 논쟁할 때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안중근 의사는 사형판결을 받은 인물일 뿐 이다라는 말 |
■ 아베노믹스 |
2012년 일본 총리인 아베가 취임한 후 일본 장기불황 탈피를 목적으로 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윤전기를 돌려서 무제한 화폐를 찍어 내서라도 경기를 부양해 보겠다고 한 정책인데요. 실제로 이러한 정책 이후로 엔화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다가 현재까지 시점으로 봤을 때에는 대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엔화가치의 하락의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는 바로 자동차나 가전을 수출하고 있었던 우리나라 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여튼 아베노믹스를 통한 엔저현상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수출산업에도 적지않은 타격이 있었고 아울러 관광산업에 있어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것은 분명하니 말입니다.
■ 일본 집단적 자위권 행사 |
집단적 자위권 이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진 국가들 중의 어떤 한 나라가 제3국으로부터 무력공격을 받았을 때, 다른 나라가 이를 스스로에 대한 무력공격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여 반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 |
이 집단적 자위권이라고 하는 것이 위의 내용만 봐서는 어떤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으나 한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전세계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전쟁을 할 수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전쟁야욕 드러낸 일본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게 될 경우 예를 들어 중동에서 자국의 석유공급이 위협을 받을 경우도 가능한 것이구요.
가령 일본의 우방이라고 하는 미국이 우리나라 영해에서 공격을 받을 경우 역시나 우리나라에 허락을 받고 들어와야 하긴 하지만 예를 들어 북한을 통해서 전쟁에 개입을 한다고 할 경우는 그 문제가 심각해 지는 것이죠.
즉 우리 영토에서도 자칫 자기들 마음대로 전쟁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 집단적 자위권이라고 하는 것은 보기보다 심각한 것입니다.
즉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 야욕을 그대로 드러 낸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하구요.
일본 집단적 자위권 제국주의 야욕을 드러내다
지난해 SBS스페셜을 통해서 '젠야'라는 제목의 방송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일본은 전쟁 전야라고 한다는 것이지요.
그 방송에서 본 내용중의 하나는 일본역사상 다섯 번의 위기가 있었고 거기엔 한반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러한 위기때 마다 한결같이 한반도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집단적 자위권 제국주의 야욕
현재 일본의 군국주의적인 행보들을 과거의 역사만 보더라도 절대로 그냥 간과해서는 안될일이라 여기고 주의깊게 지켜 봐야 할 것이라 여겨 집니다.
어릴적 어른들에게 들었던 말이 자꾸 생각이 나는 군요. 소련에 속지말고 미국을 믿지말라 일본이 일어난다는 말... 다시금 그 말을 되새겨야 할때가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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