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티비원더라 불리울 만큼 훌륭한 가장력을 가지고 있는 이정의 제주도의 여유로운 생활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정의 경우는 2003년도 8월 5일 당시 CJ M.net을 통해서 알려졌었던 '다신'이라는 노래로 방송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실상 데뷔를 한 것이라 봐도 과연이 아니였었습니다.
당시 엠넷관계자들이 가창력이 좋은 신인이 한명 나올 것이라고 한껏 기대를 모으며 이야기를 했던 생각이 새삼 다시 나는 군요.
그가 방송을 통해서 제주도 생활을 하게 된 배경을 보니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던 모양인 듯 모였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 그리고 가수이지만 개그맨과 같은 끼를 가지고 있었던 그에게도 암울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본인을 통해서 알려져서 참 안타깝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었었구요.
이정처럼 여유로운 제주도 생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 |
■ 만 1년 정도 된 이정의 제주도 생활의 계기가 된 것은? |
이정을 보면 저랑 너무 막역한 친구가 한명 떠오르는데요.
너무나도 정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그런 친구인데 이정 역시도 인터뷰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 비슷한 성격이더군요.
역시 비슷한 얼굴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그런 성격을 역으로 악용을 했던 사람들이 많았던가 봅니다. 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요.
아울러 방송생활 자체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었다고 심경을 고백하더군요.
결국 그러한 고민이 심적인 안정을 얻기 위해서 제주도의 삶을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이라고 합니다.
■ 늦은 나이의 군입대 그리고 배신과 사기 |
이정이 해병대를 나온거는 모두가 아시는 사실일테고 남들 보다는 좀 늦은 나이였던 28살에 군 입대를 하게 됩니다.
그런게 군입대를 하기전 여러가지 사건들이 좀 많았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큰 사기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사기때문에 가수생활을 하면서 벌어 놨던 돈을 몽땅 다 날리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것을 때문에 그리고 그런 괴로운 심저을 떨쳐 버리기 위해서 아마도 남들보다 더 힘든 해병대라고 하는 곳을 자원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인터뷰를 보는 동안 참 마음이 아팠었습니다.
심지어 너무 힘들어서 군대에서 죽음 까지도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니 얼마나 큰 배신과 사기를 당하게 되었는지를 짐작을 할 수가 있을 듯 했었습니다.
비록 아직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자신의 본거지를 제주도로 옮긴 이정의 용기에 박수를 쳐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의 환호를 받고 살고 있는 사람이 그 것을 떨쳐 버리고 그렇게 먼 곳으로 가서 여유를 즐기며 살아 간다는 것은 사실 돈의 문제를 떠나서 용기가 있지 않고서는 쉽게 결정을 내릴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군대도 그렇고 이정 제주도의 삶도 그렇고 항상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을 때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뭔가의 계기를 만들어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지금껏 봐왔던 좀 가벼워 보이고 그저 노래를 아주 잘부르는 개그맨 같이 보였던 이정이 아니라 정말 생각이 깊고 성숙되 보이는 사람이였다는 사실에 본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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