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LTE 무제한 요금제 동시 출시, 혜택과 금액은?

이통통신사가 최근들어 광대역 LTE-A선전을 엄청나게 하는 듯 보이더니 그에 발맞추어 이통사LTE 무제한 요금제를 동시에 출시를 했네요.

물론 여전히 통신요금은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동중에 데이타를 다량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면 충분히 고려를 해 볼만 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각각 어떤 금액과 혜택으로 이통사LTE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하였는지 순서대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을 비교해 보시면 어떤 곳이 가장 좋은지 대략적인 판단이 서실 듯 합니다.

■ SK텔레콤

우선 머리속에 계속 맴도는 잘생겼다 SK텔레콤은 정말 잘생기게 나왔는지 부터 한번 볼까나요?

SK텔레콤의 경우 넘버원 무제한형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을 출시를 했습니다.

일단 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해서 119,900원 정도가 되는 군요.

이용요금에 관한 상세 내역을 살펴보니 일단 SKT고객간 국내 음성통화시간은 무려 1만분, 그리고 타사 고객간에는 1천분을 주고 있어서 사실상 음성통화료는 무료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아울러 SMS/MMS/IM 전송시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고 SMS 50건 또한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 군요.

그런데 요즘에는 카톡이나 기타 다른 메신져들을 많이 써서 문자메시지는 많이 줘도 사실 잘 안쓰게 되더군요.

■ 올레(KT)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KT의 경우는 어떤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레의 경우는 최저 6만7천원에서 최대 12만 9천원까지의 요금제로 나뉘어져 있네요.

그냥 봐서는 어떻게 된건지 알 수가 없어서 상세 내역을 좀더 봐야 겠습니다.

KT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음성무제한 부분은 77,000원의 요금제 구간까지 인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었구요.

소위 말하는 이통사 LTE무제한 요금제에 해당하는 요금 부분은 부가세를 포함해서 10만 8천 9백원 으로 되어 있네요.

아울러 문자 무제한 혜택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단문메시지(SMS), 장문메시지(LMS), 멀티메일(MMS) 및 Joyn 가입자간 텍스트 메시지(IM)에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무제한 문자시에는 스팸을 보낼 가능 성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최대 500건까지만 사용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 LG 유플러스

LGU+가 사실 가장 먼저 이통사 LTE무제한 요금제를 출시를 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출시를 했는지 짚어 보도록 할게요.

일단 아래 상세 요금내역을 살펴보니 부가세를 포함해서 가장 싼 8만 8천원이면 데이타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을 해 볼 수가 있군요.

가장 싼 것을 위주로 설명을 드려 보자면 일단 음성통화의 경우 이통통신 3사 모두 제한없이 없구요.

역시 데이타도 제한이 없네요.

3사를 비교해 봤을 때 일단 가장 요금이 저렴한 곳은 LG유플러스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러나 유선, 인터넷, 부가, 영상의 경우에는 100분을 별도로 부여를 하게 되어 있고 15xx, 050으로 시작되는 번호나 114의 경우에는 별도 과금이 된다니 이점 유념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울러 데이터 일 2GB 초과 시 3Mbps로 속도 제어한다고 하니 무제한이라고 해도 제약사항이 좀 있긴 하네요.

※ 데이타 잘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노트북과 인터넷 연결해 쓰는 방법

이통사 LTE무제한 요금제가 출시가 되면 무엇보다 반가운 사람들은 노트북을 들고 외부에서 많이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될텐데요.

기타 학생들의 경우나 혹은 자취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요즘에는 가벼운 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연결해서 쓰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의 경우도 자주 이렇게 연결을 해서 쓰는데 유선 인터넷 만큼이나 빠른 속도를 느낄 수가 있더군요.

연결을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스마트폰 '설정' 부분에서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 부분이 있을 텐데요.

이 부분은 평소에는 비활성 상태로 꺼져 있습니다.

이 부분을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켜 주시게 되면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이 바로 무선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는 공유기 역할을 수행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죠.

노트북에서 연결가능한 네트워크를 찾으시면 아마도 'AndroidHotspot'이라고 하는 네트워크가 잡히게 될 겁니다.

그걸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LG유플러스의 경우는 유선인터넷 연결의 경우에는 제한을 두고 있는 모양이니 막 써서는 안될 것 같긴 하네요.

암튼 이통사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인해서 반가워 할 분들이 많긴 하겠지만 여전히 조금은 비싸긴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조금만 더 저렴해 진다고 하면 당장에 요금제를 바꿀 텐데 지금은 특정한 분들을 제외 하고는 가격저항이 좀 있기는 할 듯 해 보입니다.

암튼 개인적인 판단은 음성통화를 엄청나게 많이 하시는 영업사원 분들 같은 경우에는 LG유플러스가 좋아 보이고 데이타를 많이 쓰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KT나 SKT가 좀더 괜찮아 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