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등의 국가도 황금 연휴를 맞이하게 됩니다.
한국관광공사 역시도 4월말 부터 5월 초까지 있을 황금연휴에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언론을 통해서 확인해 보니 이 기간 동안에 약 17만명 정도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려 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다음달인 5월 1일 부터는 금요일 하루만 휴가를 낸다고 하면 거의 여름휴가같은 느낌의 최장 6일간의 긴 휴식기간을 만들어 보실 수도 있습니다.
■ 5월의 연휴 확인해 보기 |
1. 일본 골든위크 기간 : 4월29-5월6일
2. 2014 중국 노동절연휴 : 5월1일~3일
3. 우리나라는?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가 베스트로 보여 집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금요일이 아쉽게 끼어 있기는 하지만 사실 금요일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부담이 적은 날이기도 하니까요.
아울러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낼 수 있는 회사라고 하면 해외여행 다녀와도 딱 좋을 듯 합니다.
5월 1일(목) 근로자의 날
5월 2일(금)
5월 3일(토)
5월 4일(일)
5월 5일 어린이날
5월 6일 석가탄신일
이미 동남아 해외여행 상품들은 다 동이 났다고 하고 항공권도 거의다 동이 났다고 하니 혹시라도 외국여행을 계획하신 분이 있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6월초에도 이러한 황금연휴가 한번더 있으니 5,6월은 직장인들에게 정말 행복한 달이 아닐까 합니다.
■ 생각만큼 외국인 관광객들 올까? |
우선 상호간의 돈의 가치인 환율을 비교해 보면 대략적인 예측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중국의 경우에는 최근 3년간의 환율 변화의 폭이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6월 28일 최고점을 찍은 이후로는 평이한 수준이라더 올해 노동절에 관광특수를 노려 볼 만도 할 듯 합니다.
[중국 최근 3년간 환율변화]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는 2011년 10월 7일 최고점을 찍은 이후에는 그 가치가 지금까지 바닥으로 떨어져서 관광객들이 올지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아울러 최근 반한감정까지 겹쳐져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할 것으로 보여지는 군요.
제가 아는 분이 면세점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일본관광객들이 정말 예전같지가 않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들은 적이 있었으니까요.
[일본 최근 3년간 환율변화]
반면 원화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올라가서 요즘 같은 환율이면 외국여행 다니기가 정말 좋은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도 불과 두달 전 정도 까지만 하더라도 태국에 머무르면서 있었을 때 달라진 원화가치에 정말 부담없이 해외에 머무르다 온 경험이 있으니까요.
예상컨데 이번 연휴기간에는 관광객 유치로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외국 나가서 쓰는 돈이 더 많거라는 예상을 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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