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집으로 초대를 받다. 여행의 셋째날 저는 태국 현지인의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점심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마치 체험삶의 현장과 같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어서 차로 이동을 했구요. 대중교통이란 것은 없기에 차나 오토바이 같은 것이 없다면 걸어서는 이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착한 집은 이층집으로 되어 있었구요. 차가 10대 정도는 주차를 해도 될 만큼이나 아주 넓은 집이였습니다. 넉넉한 주차공간과 집 안에는 작은 텃밭도 있었구요. 그리고 여러사람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별도로 만들어 져 있었습니다. 물론 집 외부의 시설과 자재들은 우리나라 현대식 건물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오래되어 보였지만, 그래도 현지 느낌과 시골의 정취..